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28, 2020
  • 50

여호와께서 직접 너에게 하신 말씀을 들어 보아라 [예레미야 19:14~20:6]

 

그런 다음 나는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 예언하게 하신

그 곳 도벳에서 돌아와 여호와의 성전 뜰에 서서

모든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이 성과 모든 인근 부락에 이미 선언한

재앙을 내리겠다 이것은 그들이 고집을 피우며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 임멜의 아들이며 여호와의 성전 관리 책임자인

제사장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예언하는 이 말을 듣고

예레미야를 잡아 때리고 그를 성전의

'베냐민 윗문'에 달아 둔 쇠고랑에 채웠다

다음 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그 쇠고랑에서

풀어 주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고 부르지 않고

사방 두려움을 뜻하는 '마골-밋사빕'으로 고치셨다

 

 

여호와께서 직접 너에게 하신 말씀을 들어 보아라

'내가 너를 너와 네 모든 친구들에게 두려움이 되게

할 것이니 너는 그들이 원수의 칼날에 죽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모든 유다 백성을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넘겨 주겠다 그가 이 백성을 바빌로니아로

끌고 가서 칼로 죽일 것이다

 

 

또 내가 이 성의 모든 재산, 곧 모든 농산물과

귀중품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들에게

넘겨 주어 그들이 그 모든 것을 바빌로니아로

약탈해 가게 하겠다 바스훌아, 너와 너의 모든

집안 사람들이 포로가 되어 바빌로니아로 끌려가

거기서 죽어 묻힐 것이며 또 너의 거짓된 예언을

들은 네 친구들도 그렇게 될 것이다'

 

[나눔]

예레미야 선지자가 힌놈 골짜기에서 예언을 한 후 다시 성전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이미 선언한 재앙을 내리겠다고 재차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제사장 바스훌은 하나님의 편에 서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를 때리고 쇠고랑을 채웠습니다. 그는 배성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하는 책임이 있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가로막는 자가 된 것입니다. 이후에도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는 계속됩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은 여러번의 예고 후에 내려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눔]

크리스천들은 기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메시저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성경말씀대로 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또한 복음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지 않겠습니다.

 

  • profile
    나의 무지함으로, 나의 교만함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이 막히지 않게 하소서
제목 날짜
여호와께서 직접 너에게 하신 말씀을 들어 보아라 [예레미야 19:14~20:6] (1)   2020.07.28
힌놈 골짜기로 가서 이렇게 선포하라 [예레미야 19:1~13]   2020.07.27
어떻게 사람이 선을 악으로 갚을 수 있겠습니까? [예레미야 18:13~23]   2020.07.25
너희는 내 손 안에 있다 [예레미야 18:1~12]   2020.07.24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예레미야17:19~27]   2020.07.23
나를 고치소서 그러면 내가 낫겠습니다[예레미야 17:1~18] (1)   2020.07.22
어째서 우리에게 이런 큰 재앙을 선포하시는가?[예레미야 16:10~21]   2020.07.21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예레미야 16:1~9]   2020.07.20
네가 만일 회개 하면......[예레미야 15:10~21] (1)   2020.07.18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나타난다고 해도[예레미야 15:1~9]   2020.07.17
너는 이 백성을 축복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아라[예레미야 14:1~12] (1)   2020.07.15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된 신들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예레미야 13:15~27]   2020.07.14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도 충돌이 있을 것이다[예레미야 13:1~14]   2020.07.13
나의 사랑하는 백성을 대적의 손에 넘겨주겠다 [예레미야 11:7~17]   2020.07.11
입술로만 주를 가까이할 뿐 마음으로는 주를 멀리하는 자들 [예레미야 11:18~12:6]   2020.07.10
내가 지킨 약속 그것이 오늘날 너희가 소유한 땅이다[예레미야 11:1~17]   2020.07.09
아아! 슬프다 나의 상처여 [예레미야 10:17~26]   2020.07.08
이방 민족의 길을 따르지 말라 [예레미야 10:1~16]   2020.07.07
마음의 할례 [예레미야 9:17~26] (1)   2020.07.06
내 눈이 눈물의 샘이 된다면 [예레미야 91~16] (1)   202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