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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14, 2020
  • 36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된 신들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예레미야 13:15~27]

 

너희는 들어라 귀를 기울여라 교만하지 말아라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어두운 산에서

너희가 비틀거리기 전, 너희가 바라던 빛을

그가 캄캄한 흑암으로 바꾸시기 전에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라.

 

그러나 너희가 듣지 않으면 너희 교만 때문에

나의 심령이 외롭게 흐느낄 것이며 여호와의

양떼가 사로잡힌 것 때문에 내가 눈물을 흘리며

통곡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왕과 그의 어머니에게 '너희는 높은 자리에서

물러나 앉아라 너희 영광의 면류관이 떨어졌다'

하고 말하라 네겝 지방의 성들이 봉쇄되어

그리로 통과할 자가 없으며 유다 사람들이 포로가 되어

다 잡혀가고 말았다 예루살렘아, 너는 눈을 들어

북쪽에서 오는 군대를 보아라 너에게 맡겼던 양떼

곧 네가 그처럼 자랑하던 양떼는 어디 있느냐?

 

너와 동맹을 맺은 자들을 내가 너의 통치자로

세운다면 네가 어떻게 하겠느냐? 해산하는 여인처럼

네가 진통을 겪지 않겠느냐?

너는 '어째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는가?' 하고

말하겠지만 네가 적군에게 수모를 당하고

상처를 입은 것은 네 죄악이 크기 때문이다

이디오피아 사람이 그 피부 색깔을 바꿀 수 있으며

표범이 그 반점을 없앨 수 있느냐? 만일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악을 행하는 데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사막의 바람에 날아가는

지푸라기처럼 흩어버릴 것이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다시 말씀하셨다

'이것은 내가 너에게 정한 것이니 네가 반드시

치러야 할 댓가이다 그 이유는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된 신들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네 치마를 얼굴까지 들쳐서 네 수치를

드러낼 것이다 내가 너의 간음과 음탕한 소리와

산언덕에서 행하는 더럽고 추한 매춘 행위를 다 보았다

예루살렘아, 너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네가 언제나 깨끗하게 되겠느냐?'

 

[나눔]

문제는 교만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교만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모든 결정권이 주어졌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아이가 엄마의 손을 뿌리치고 혼자 걷겠다고 하는 것을 불안하고 안타깝게 바라본 경험이 부모들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뒤늦게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고 후회해도 때는 늦은 것입니다. 죄에서 돌이키지 않은 결과로 예루살렘과 유다는 앗수르의 식민지가 되고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갔습니다. “이유는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된 신들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라고 하나님께서 분명히 지적하셨습니다.

 

[적용]

표범의 반점과 같이 내게 박혀있는 죄의 낙인은 예수님의 보혈만이 씻어낼 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저의 회개를 받아주시고 이방인들 앞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모든 것에 우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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