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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09, 2020
  • 52

내가 지킨 약속 그것이 오늘날 너희가 소유한 땅이다[예레미야 11:1~17]

 

여호와께서 나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너는 이 계약의 말을 듣고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전하라 너는 그들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라 이 계약의 조건을 지키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 계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용광로와 같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내던

때에 그들과 맺은 것이다

 

그때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나에게 순종하고 내가 명령할 것을

모두 준수하라 그러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또

그들에게 기름지고 비옥한 땅을 주겠다는

내 약속을 지키기로 했는데 그것이 오늘날

너희가 소유한 바로 이 땅이다' 그때 나는 '여호와여,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또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유다 성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내 말을 선포하라 너희는

이 계약의 말을 듣고 행하라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던 날부터 오늘날까지

나에게 순종하라고 그들에게 거듭 경고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마음의 악한 고집대로 행하였다 그들이

내가 지키라고 명령한 계약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그 계약에 언급된 모든 형벌이 그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그런 다음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이 나를 반역하고 있다

그들은 나에게 순종하기를 거절했던 그 조상들의

죄악으로 되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고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계약을 다같이 어겼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릴 것이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어도 내가 듣지 않을 것이다

그때 유다 성들과 예루살렘 백성이

자기들이 분향하던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어도

그 신들은 그들을 재앙에서 절대로 구해 내지

못할 것이다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의 수만큼이나

많구나 너희는 수치스러운 바알 신에게 분향할 단을

예루살렘 거리의 수만큼이나 많이 쌓았다

 

 

그러므로 예레미야야, 너는 이 백성을 위해

기도하지 말며 그들을 위해 부르짖거나

간구하지 말아라 그들이 고통 중에서 나에게

부르짖어도 내가 듣지 않을 것이다

내 사랑하는 백성들은 더러운 짓을 많이 하고도

무슨 권리로 내 성전에 있는가? 서약이나 하고

희생제물을 바친다고 해서 그들이 재앙을

막을 수 있겠느냐? 그들이 악을 행하고서도

기뻐할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한때 그들을 아름다운 과실이 많이 맺힌

무성한 감람나무라고 불렀으나 이제는 내가

큰 우뢰 같은 소리를 내며 그 잎을 불사르고

그 가지를 꺾어 버렸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바알에게 분향함으로 악을 행하고 나의 분노를

일으켰으므로 그들을 심은 전능한 나 여호와가

재앙을 선언하였다'

 

 

[나눔]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깨닫고 배워야 할까요? 저는 오늘70년 전 한국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6.25 전쟁의 수렁에서 UN군을 동원하여 한국을 구원해 내신분이 하나님입니다. 그 뒤 기독교인들은 애절하게 기도했고 열심히 교회를 섬겼습니다. 그 결과 70년 만에 한국을 선진국의 대열에 오르고 복음을 전파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모습은 어떨까요? 예레미야 시대의 유다왕국과 무엇이 닮았고 무엇이 다를까요? 우리조상들과 하나님이 약속을 하셨고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셨음이 틀림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조상도 잊어버리고 약속도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적용]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오늘의 나는 하나님의 약속의 결과임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형식적인 믿음의 행위로 자신과 하나님을 속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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