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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ug 18, 2021
  • 66

내가 너희 호소를 듣고 너희 원수를 갚아 주겠다[예레미야 51:25~40]

 

바빌로니아야, 너는 온 세상을 멸망시키는

산과 같구나 그러나 나 여호와는 너의 대적이다

내가 너를 잡아 절벽에서 굴려내리고 불탄 산처럼

만들어 버리겠다 너의 폐허에서 나온 돌은 건축에

사용되지 못할 것이며 너는 영원히 황무지가 되고

말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땅에 기를 세우고 모든 나라에 나팔을 불어

바빌로니아를 칠 전쟁 준비를 하라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군대를 불러오고 그들을 인솔할

지휘관을 세워 메뚜기 떼처럼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메디아의 왕들과 대신들과 지도자들과 그들이

지배하는 모든 나라에 전쟁준비를 시켜 바빌로니아를

치게 하라 나 여호와가 바빌로니아를 쳐서

그 땅을 황폐하게 하여 거기에 사람이 살지 못하게 할

계획을 세웠으므로 그 땅이 진동하며 몸부림치고 있다

바빌로니아군은 싸움을 그치고 그들의 요새에

머물러 있으나 그들은 기진 맥진하여 연약한

여자처럼 되었으며 그들의 집은 불타고

그들의 성문은 부서지고 말았다

 

전령과 사자가 줄줄이 달려와서 성이 함락되고

퇴로가 차단되었으며 요새는 불타고 군사들은

두려워 떨고 있다고 바빌로니아 왕에게 보고할 것이다'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바빌로니아는 밟을 때가 된 타작 마당과 같아서

곧 적들이 와서 그들을 곡식처럼 짓밟아 버릴 것이다'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이 우리를 먹고 우리를

짓밟아 버렸으며 우리를 빈 그릇이 되게 하고

큰 괴물처럼 우리를 삼키며 우리의 죽은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우리를 쫓아내 버렸다

 

그래서 시온 백성이 '우리가 당한 학대가 바빌로니아에

돌아가기를 원한다' 하며 예루살렘 주민들이

'우리 피가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 돌아가기를 원한다'

하고 말하는구나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너희 호소를 듣고

너희 원수를 갚아 주겠다 내가 바빌로니아의 바다를

말리고 그 샘물을 말릴 것이니 바빌로니아는 폐허의

무더기가 되고 여우의 소굴이 되어 놀람과 조소의

대상이 될 것이며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 될 것이다

 

바빌로니아 사람이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며 부르짖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흥분해 있을 때 내가 그들에게

잔치를 베풀고 그들을 취하게 하여 그들이 기뻐하다가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하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어린 양과 수양과 수염소처럼 도살장으로

끌고 갈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바빌론 왕 느브갓네살이 유다의 세 왕과 많은 포로를 잡아갔으며, 이집트까지 복속시켜 제국(지금의 시라아,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이스라엘, 이집트)을 건설하였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힌 대가로 바사에 의해 멸망하여 폐허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징계를 순수히 받아들이고 바빌로니아에서 종살이를 했던 예루살렘 주민들에게는 보라, 내가 너희 호소를 듣고 너희 원수를 갚아 주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취하여 기뻐하다가 영원히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사이에 도살장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심판은 재생의 기회가 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에게 있어서 심판은 영원한 멸망 입니다.

 

[적용]

회개할 일이 있을 때는 즉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한 멸망을 면하게 된 은혜에 감사합니다. 불쌍한 영혼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일이 저에게 주신 사명임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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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할 것 같고 거대한 산과도 같았던 바벨론도, 타작마당 처럼 한순간에 사라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선하심을 높여 올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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