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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Apr 02, 2015
  • 996
 



새찬송가 162장
1 부활하신 구세주 나 항상 섬기네 온 세상 조롱해도 주 정녕 사셨네 그 은혜로운 손길 부드러운 음성 주 예수 나와 함께 늘 계시네 2 온 세상 살펴보니 주 사랑 알겠네 내 맘이 아플 때도 주 사랑 알겠네 이 세상 풍파 이길 힘 주시는 주님 주 다시 영광 중에 곧 오시리 3 주 믿는 성도들아 다 기쁜 노래로 주 예수 우리 왕께 다 찬양 드리세 이 세상 소망이요 참 친구 되시는 주 예수 영원토록 찬양하세 <후렴> 예수 예수 늘 살아계셔서 주 동행하여 주시며 늘 말씀하시네 예수 예수 내 구세주 예수 내 맘에 살아계시네 늘 살아계시네



누가복음 24:1-12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예수님의 부활을 제일 먼저 알게 된 사람들은 누구며 어떻게 알게 됩니까? (1-6)
예수님의 부활을 알게 된 사람들이 한 첫 번째 일은 무엇입니까? (7-10)

▩ 단어연구
안식 후 첫날 새벽(1) 유대인의 안식일은 토요일 저녁 해가 지면서 끝이 나고 지금의 주일이 새롭게 시작되었는데 여자들은 새벽 6시 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다.
돌(2) 유대인의 무덤은 동굴을 파서 만든 것으로 무덤 입구에 침입자들이나 짐승들로부터 시신을 보호하기 위해 큰 돌로 막아두는 풍습이 있었다.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깨시고 예고하신 대로 살아나셨습니다. 주님의 부활을 전해준 천사의 말을 들은 여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돌아가 제자들에게 그 사실을 알립니다.
어찌하여 살아있는 자를(1-6) 예고된 일이라도 너무 엄청난 일이 일어나면 다른 모든 일들은 까맣게 잊혀 버릴 때가 있습니다. 비록 예수님이 이전에 자신의 부활을 예고하셨지만 예수님의 죽음은 그 모든 기억과 생각을 지워 버린 듯합니다.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여인들도 그러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다 빈 무덤인 것을 안 여인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가뜩이나 주님의 죽으심으로 낙심했는데 시체까지 없어졌으니 그들의 마음이 더욱 무거웠을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오직 ‘누가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갔는가?’라는 하나의 생각에 집중합니다. 그 때 그들의 머리를 때리는 하나의 질문을 만납니다.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그리고 하나의 명령을 만납니다. “갈릴리에 계실 때에…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오늘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과 따라야 할 명령은 무엇입니까?
나는 살아나신 주님을 내 삶의 어느 부분에서는 죽은 자로 여기고 있지 않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위기와 어려움 가운데 기억하며 묵상하고 실천하려 애쓰고 있습니까?
부활을 직면하고(7-12) 예수님의 부활은 오늘의 우리 뿐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접했던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습니다. 그 시작은 여인들의 기억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여인들은 그제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과 실제 눈에 비쳐진 사실을 다시 확인하고 남은 열한 명의 제자들을 찾아 달려갑니다. 어쩌면 한 눈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한 것이 부끄러울 수도 있었겠지만 이 여인들은 그런 것을 개의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그 사실은 그들의 부끄러움, 예수님에 대한 몰이해까지도 드러내 놓고 증거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부끄럼도 감내하며 나아가야 할 대상은 있습니까? 어떤 자세와 내용을 전해야 하겠습니까?



• 주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증거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 [부활주일] 주님의 부활이 나를 위한 것임을 알고 감사하며 예배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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