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Mar 19, 2015
  • 698
 



새찬송가 521장
1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참 좁으며 생명길로 인도하는 그 길은 참 험하니 우리 몸에 지워있는 그 더러운 죄짐을 하나 없이 벗어놓고 힘써서 들어갑시다 2 이 세상의 많은 사람 큰 문으로 들어가 넓은 길로 갈지라도 멸망으로 끝나니 세상 헛된 부귀영화 모두 내어 버리고 주의 말씀 순종하여 그 생명길로 갑시다 3 구원의 문 열렸으니 주의 공로 힘입어 주저 말고 들어가서 생명길로 갑시다 구원의 문 닫힌 후엔 들어가고 싶으나 한 번 닫힌 구원의 문 또 열려지지 않으리 <후렴>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 좁은 문 들어가 영생으로 인도하는 그 생명길 갑시다



마태복음 7:13-20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좁은 문으로 가야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런데 그 길은 어떤 길입니까? (14)
선지자의 진실성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무엇이라고 하고 있습니까? (20)

▩ 단어연구
가시나무, 엉겅퀴(16) 사람의 범죄 이후 저주 받은 땅이 낸 것이 가시덤불과 엉겅퀴였다(창 3:18). 피조물과 사람의 죄악된 본성을 나타낸다.



넓은 문은 교회 밖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넓은 문은 바로 거짓 선지자와 같습니다. 그 결국은 멸망입니다.
좁은 문은 구원의 문입니다(13-14) 넓은 문과 좁은 문은 어디에 있을까요? 넓은 문은 세상에 있고, 좁은 문은 교회에 있을까요? 15절부터 나오는 거짓 선지자 이야기와 연결된 것을 볼 때, 이 좁은 문과 넓은 문은 교회와 세상의 긴장이 아닙니다. 오히려 참 교회와 거짓 교회의 갈림길입니다. 목사와 무당의 긴장이 아니라,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의 긴장을 말합니다. 13절의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고 큰 문은 세상 한복판이 아니라 교회 한복판에도 있습니다. 기복과 번영을 노래하고 피묻은 복음과 십자가를 숨긴 교회가 바로 찾는 이가 많은 넓은 문입니다. 좁은 문으로 간다는 것은 윤리적이고 금욕적이고 착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만 붙든 삶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길로 인도합니다. 값싼 은혜를 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믿으며 기대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믿음은 좁은 문을 통과하는 것처럼 어렵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을 쉽게 여기고 있지 않습니까? 좁고 협착하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15-20) 거짓 선지자들은 겉은 양의 옷을 입고 속은 노략질하는 이리라고 합니다(15). 바로 앞에서 말한 멸망의 문으로서 성도를 실족케 하는 영적 지도자를 말합니다. 비록 거짓이지만 선지자이기에 예언도 하고 능력도 행하며 설교도 하고 가르칠 것입니다. 그래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열매로 판단합니다(16). 말이 문제가 아니라 행실로 드러납니다. 가르침이 아니라 삶을 통해 드러납니다. 그래서 말과 가르침과 능력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열매로 그들의 본색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열매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십니다(16-20). 그리고 그 결국은 찍혀 불에 던지우는 멸망의 길입니다(19). 문제는 자신만이 아니라 사람들까지 함께 멸망의 문으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열매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가르침과 행하던 능력에 사로잡혀 있지 않습니까? 거짓 선지자들에 대해 내가 취해야 할 태도가 무엇입니까?




• 교회 안의 좁은 문과 넓은 문, 거짓 선지자와 참 목자 사이에서 분별력을 주소서
• [이상룡, 이혜련 선교사(N국)] 세르파 부족에 성령의 능력이 넘치게 하소서 
제목 날짜
힌놈 골짜기로 가서 이렇게 선포하라 [예레미야 19:1~13]   2020.07.27
히스기야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하다[역대하 29:20~36] (1)   2020.11.16
회개와 용서 [사무엘상 6:1~18]   2021.04.19
환난 중에 참고 기도에 힘쓰며 [민수기 14:11~25, 롬 12:12]   2019.06.21
호랑이가 두려워서 사자굴로 피하다 [사무엘상 21:1~15]   2021.05.27
형제 혹은 이웃의 불행을 볼 때[오바댜 1:10~14]   2019.04.29
형제 여러분 이렇게 삽시다 [갈라디아서 6:1~10]   2019.08.30
헌금과 신앙생활 [고린도전서 16:1~12]   2019.02.11
행한대로 갚아 주리라[역대하 34:14~28] (1)   2020.11.28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 말고 [에스겔 26:1~14]   2019.09.04
합심하여 여호와의 말씀과 명령을 지키기로 하다 [역대하 30:1~12] (1)   2020.11.17
한때 명성을 떨치며 행복했던 성이 어떻게 하다가[예레미야 49:23~33]   2021.08.07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다? [역대하 34:1~13] (1)   2020.11.27
한 율법학자와 예수님과의 대화 [마태복음 22:34~46] (2)   2020.03.18
하지만 먼저 여호와께 물어 봅시다 [역대하 18:1~11] (1)   2020.10.26
하늘의 축복을 상으로 받게 될 것을 기억하십시오[골로새서 3:18~4:1] (1)   2021.06.29
하늘의 유산을 받을 자 [갈라디아서 4:21~31]   2019.08.27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 [빌립보서 2장 12~18]   2019.11.15
하늘에 속한 사람들과 신령한 몸 [고린도전서 15:35~49]   2019.02.08
하늘 나라가 가까왔다! 회개하라![마태복음 3:1~12]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