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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Mar 18, 2015
  • 861
 



새찬송가 262장
1 날 구원하신 예수님 영원히 찬송하겠네 저 죄인 어서 주께와 죄 사유하심 받으라 2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얻을 것이라 죄 중에 상한 영혼을 주 온전하게 하시네 3 주 우리 죄로 인하여 피 흘려 죽으셨으니 주 밖에 없는 사랑을 만백성 알게 전하네 4 주 예수 사랑 못 잊어 나 항상 눈물 흘리네 이 세상 어디 가든지 나 주만 생각합니다 5 목마른 자 이 샘에 와 영생의 물을 마시라 내 주를 사랑한대도 늘 맘에 부족하도다



마태복음 7:1-12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형제를 비판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결국 누가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까? (3)
구하는 자가 기대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1)

▩ 단어연구
좋은 것(9) 이것은 신령한 영적인 것을 의미한다. 누가복음에서는 간절한 기도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하였다(눅 11:13).




타인을 비판하지 않는 것으로 멈춰서는 안 됩니다. 자신을 향한 깊은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강하고 끈질긴 기도가 아니라 아버지의 품에 있는 자녀의 기도가 항상 신령한 것으로 응답받습니다.
비판하지 말고 회개하십시오(1-6) 우선은 타인을 비판하지 말라는 말이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3-5절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끌과 자기 눈에 있는 들보를 3회에 걸쳐 비교하며 자기 눈의 들보를 빼라고 합니다. 이것은 결국 형제를 향한 비판은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회개를 촉구하는 도전입니다. 타인에게 엄격하며 자신에게 관대하지 말고, 타인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하라는 말입니다. 타인을 죄인으로 여기는 일에 집중하지 말고, 자신을 죄인으로 회개하는 진솔함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비판하지 않는 소극적 태도가 아니라, 먼저 회개하는 적극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비판은 형제를 돕지 못하나, 회개는 형제의 티끌을 없애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혹시 나의 들보는 티끌처럼 보이고, 형제의 티끌은 들보처럼 보이는 것은 아닌가요?
내가 지금 멈춰야 할 형제를 향한 비판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그 형제를 도울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무엇입니까?
구하지만 말고 응답받으십시오(7-12) 오늘 본문은 강력하게 “구하라”고 도전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간절한 구함 그 자체보다 이 모든 것의 응답을 강조합니다. 소극적인 유대인들은 응답보다는 자신들의 “기도하는 모습”에 집중했습니다. 저작거리와 시장에서 큰 소리로 금식의 티를 내는 외식의 기도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외부로 알리고 티내는 기도 보다는 응답받는 기도생활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응답받는 기도생활이 가능한 것은 바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9-12). 기도 응답은 강력하게 구할 때가 아니라, 하나님과 건강한 관계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건강한 관계에 있지 않으면서 그저 집요하게 구하고만 있는 것은 아닙니까?
하나님이 아버지시라면, 떡을 달라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당신에게 주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만약 아들이 돌과 뱀을 구하면 어떻게 하실까요?



• 타인을 비판하기 전에 회개하게 하옵소서. 구하기 전에 아버지 품에 있게 하소서
• [신나라 선교사(N국)] 말씀 순회 사역이 잘 갖추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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