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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Mar 14, 2015
  • 688
 



새찬송가 69장
1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금빛 나는 밝은 해 저 은빛 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2 힘차게 부는 바람아 떠가는 묘한 구름아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돋는 장한 아침 해 저 지는 고운 저녁 놀 하나님을 찬양하라 3 저 흘러가는 맑은 물 다 주를 노래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조화 많은 밝은 불 그 빛과 열을 내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4 저 귀한 땅은 날마다 한없는 복을 펼치어 할렐루야 할렐루야 땅 위의 꽃과 열매들 주 영광 나타내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5 너 선한 마음 가진 자 늘 용서하며 살아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큰 고통 슬픔 지닌 자 네 근심 주께 맡겨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6 주 은혜 받은 만민아 다 꿇어 경배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성 삼위일체 주님께 존귀와 영광 돌려라 주를 찬양 할렐루야 <후렴>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시편 104:1-13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6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8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물이 산으로 올라가고 골짜기로 내림이여 그를 위하여 정하신 곳에 이르도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11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2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13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어떻게 창조하셨습니까? (1-9)
하나님께서는 땅의 생명을 어떻게 돌보십니까? (10-18)

▩ 단어연구
물(3)과 땅의 기초(5) 각각 하늘 위의 물, 땅을 기초 위에 세웠음을 의미.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을 반영한 묘사이다.



시편 104편은 창세기 1장을 묵상한 데서 비롯된, 온 세상을 지으시고 사람들과 모든 생물들을 섬세하게 돌보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시편입니다. 103편처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로 시작하고 끝나며, 107편과 주제 면에서 짝을 이루어 역사를 다루는 105, 106편을 감싸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여호와(1-9) 하나님은 왕적인 ‘존귀와 권위’(위엄과 광채)를 옷 입으신 위대하신 분이십니다(1). 왕이신 하나님의 존귀는 먼저 천상의 영역을 창조하신 데서 나타납니다(2-4). 빛을 창조하시고(첫째 날), 하늘(궁창)을 땅의 천장으로 휘장 같이 펼치셨습니다(둘째 날, 2). 그 하늘의 물 위에 당신의 누각(왕궁)을 세우시고 온 세상의 왕으로서 구름수레를 타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면서(3), 바람과 불을 사신과 사역자로 부리십니다(4; 18:7-15). 하나님은 땅에도 질서를 부여하셨습니다(셋째 날, 5-9). 땅을 만드시고(5), 땅을 덮고 있던 물들을(6) 바다에 모아 경계를 정하시고(9), 산 위의 수원을 머물게 하셔서 산골짜기로 흘러내리게 하셨습니다(8). 하나님이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자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통치자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십시오. 내가 디디고 서 있는 땅과, 들이마시는 공기와, 광활한 하늘을 보며 존귀하신 창조주를 찬양하십시오.
세상과 생명을 돌보시는 여호와(10-13)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은 넷째 날 이후에 지으신 짐승과 새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10-18). 골짜기의 샘들은 짐승들과 공중의 새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생명의 샘이 되고(10-12), 하늘 왕궁(누각)에서 내리시는 비는 가축과 사람들이 먹고 즐기는 온갖 음식과 양식을 자라게 합니다(13).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물과 식물의 세계와 자연계를 세밀하게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우리가 거주하는 환경과 온갖 생물들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자 하나님나라의 일부로 여기며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으로 돌보고 사랑하십시오.



•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누리며 창조주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소서
• [한태준, 박소영 선교사(V국)] 롱안 세계로 병원에 많은 열매가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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