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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Mar 07, 2015
  • 775
 



새찬송가 65장
1 내 영혼아 찬양하라 주님 앞에 엎드려 구속하신 넓은 은혜 높이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 2 환난 중의 성도들을 구원하여 주셨네 노하심은 더디하고 인자하심 넘치니 할렐루야 할렐루야 신실하신 하나님 3 우리 약함 아시는 주 항상 지켜 주시고 인자하신 그 손으로 보호하여 주시니 할렐루야 할렐루야 자비하신 하나님 4 천사들아 우리 함께 주께 찬양 드리세 성도들아 모두 모여 주께 경배 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은혜로신 하나님 아멘



시편 103:1-22
[다윗의 시]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7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9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6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8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19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찬양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3-5)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찬양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10-18)

▩ 단어연구
송축하다(1, 2, 20-22) 원래 ‘무릎을 꿇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을 ‘축복하고’ 하나님을 예를 갖추어서 ‘찬양하다’는 의미로 사용된다(16:7; 26:12 등).
천사(20, 21) 20절에서는 천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드는 하나님의 사자와 수종자들로, 21절에서는 하나님의 군대(‘천군’)로 그려지고 있다.



시편 103편은 시인과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찬양에 초청받는 대상은 온 세상 사람들과 천사들이며(20-22), 여호와의 우주적인 왕권(90-100편의 주제)이 궁극적인 찬양 내용입니다.
내 영혼아 송축하라(1-5) 시인은 자신의 내면(‘영혼’)과 자신의 전 존재(‘내 속에 있는 것들’)를 향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과 그분의 은택을 송축하자고 초청합니다(1-2, 22). 시인처럼 하나님께서 내게 씌우신 사랑과 긍휼의 왕관들(4)을 헤아려 보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를 용서하시고, 질병과 고통에서 건지시고(3, 4), 늘 좋은 것과 새 힘으로 내 삶을 채우셨습니다(5).
하나님의 은택을 나의 전존재로 송축하십시오.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6-18) 이어서 시인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의와 공평과 구원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6-7).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온갖 반역을 행한 그들을 징계도 하셨지만(9), 다시 당신을 경외하기만 하면(11, 13, 17)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난 인자와 긍휼로(11-12) 용서하셨습니다(8-10; 출 34:6-7). 또한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13; 눅 15:11-32), ‘먼지’(14)와 ‘풀’과 같이 연약한 인생들인(15-16) 이스라엘에게 인자(17; 4, 8, 11)를 베푸셨습니다. 그 인자하심은 당신을 경외하고 법을 지키는 자들(13, 18)에게 자자손손까지 미칠 것입니다(17).
나의 삶과 교회의 존재와 확장을 모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결과로 받아들인다면, 하나님을 더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에 더 순종하십시오.
모두 송축하라(19-22) 이스라엘의 역사와 예수님의 사역과 교회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온 세상을 인자와 공의로(6) 다스리시는 만유의 왕이심이 증명되었습니다(19). 그러므로 모든 천군 천사와(20, 21),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은 모든 사람과 만물도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찬양해야 합니다(22).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은 믿는 모든 자들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입니다.
주님의 이러한 사랑과 긍휼을 천군 천사와 만민이 찬양할 그날을 고대하며, 지금부터 그 찬양을 멈추지 마십시오.


•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나와 교회와 온 세상이 찬양하게 하소서
• [이한우, 박명순 선교사(R국)] 반석교회에 일꾼이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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