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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Feb 21, 2015
  • 645
 



새찬송가 212장
1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 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야고보서 3:1-12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말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2, 10)
말을 절제하지 않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옵니까?(5)

▩ 단어연구
선생(1) 사도와 선지자와 더불어 초대교회 기초를 놓았던 직분이다(고전 12:28). 권위와 명성이 주어졌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된 듯하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언어 생활이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송하고, 형제를 세워주되 비방의 말은 삼가야 합니다.
말을 조심해야 신앙성숙이 옵니다(1-5a) 말을 유식하고 유창하게 하는 것이 멋져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선망합니다. 그러나 유식한 말보다는 실수 없고, 절제하는 말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말은 우리의 마음을 드러내며, 우리의 인격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말을 절제하여 실수가 없을 때, 인격의 성숙을 이룰 수 있습니다. 말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인격의 다른 부분도 절제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처럼 보이지만, 우리 입으로 하는 말은 우리 인격의 핵심입니다.
나는 유창한 언어 구사와 절제되고 정제된 언어 구사 중 무엇을 선망합니까?
큰 피해가 옵니다(5b-8) 말의 피해는 치명적입니다. 사람의 말이 온 인격을 더럽히고 나아가 그 인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은 그 말로 독을 뿜어냅니다. 다른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입힙니다. 그러므로 말은 말하는 자와 듣는 자 모두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안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말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말을 제어하고 절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당신의 언어 습관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부분은 없습니까? 그 부분을 고치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한 입으로 두 말을 할 수 없다(9-12) 우리는 입으로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입으로 다른 사람을 험담합니다. 이는 성도의 정체성과 맞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입으로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비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 샘에서 단물과 쓴물이 나올 수 없고, 한 나무에서 다른 종류의 열매가 맺힐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형제자매를 세울 수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당신의 언어 습관 중에 성도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 표현은 없습니까? 무심코 다른 사람을 습관적으로 비방하는 언어 습관은 없는 지 돌아보십시오.



• 내 입술에 파수꾼을 두셔서, 말의 온전함을 이루고, 말로 찬송과 축복하게 하소서
• 서태환, 강윤영 선교사가 섬기는 탁나제일교회가 안정을 찾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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