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Feb 07, 2015
  • 928
 



새찬송가 64장
1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 같아 죄와 슬픔 사라지고 의심 구름 걷히니 변함 없는 기쁨의 주 밝은 빛을 주시네 2 땅과 하늘 만물들이 주의 솜씨 빛내고 별과 천사 노랫소리 끊임 없이 드높아 물과 숲과 산과 골짝 들판이나 바다나 모든 만물 주의 사랑 기뻐 찬양하여라 3 우리 주는 사랑이요 복의 근원이시니 삶이 기쁜 샘이 되어 바다처럼 넘치네 아버지의 사랑 안에 우리 모두 형제니 서로 서로 사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4 새벽별의 노래 따라 힘찬 찬송 부르니 주의 사랑 줄이 되어 한 맘 되게 하시네 노래하며 행진하여 싸움에서 이기고 승전가를 높이 불러 주께 영광 돌리세 아멘



시편 99:1-9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 2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3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 4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5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6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7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9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 단어연구
그룹 사이(1) 지성소의 법궤 위를 말하는 것으로 온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의 지상 보좌를 가리킨다.
발등상(5) 시온 성전이나 성전의 지성소를 가리킨다.




시편 99편은 앞의 시편들(93, 95-98편)처럼 여호와의 의롭고 우주적인 통치를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그러면서도 시온에 좌정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서 행하신 구원과 의로운 통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민’과 ‘땅’이 여호와의 통치로 인해서 떨게 되고(1)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함 가운데서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3). 왜냐하면 시온 성전의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여호와의 의로운 통치로 인해서 온 세상의 왕이신 그분의 거룩하심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3, 5, 9). 그들은 그 어떤 악한 세력들도 의로움으로 심판하시는 여호와가 가장 위대하고 높으신 왕이심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2). 온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의 중심지는 시온과 성전에서 예수님(막 13:1-2; 14:58; 15:29; 요 19:21)과 예수님의 몸인 교회로 옮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행하시는 통치의 성격은 ‘능력’과 ‘정의’와 ‘공의’입니다(4).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가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불의한 자들을 심판하시고 고난 당하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사건들입니다. 하나님은 중보자 모세와 아론과 사무엘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환란에서 구원하셨습니다(6, 8). 또한 하나님은 그들에게 말씀을 주셔서 이스라엘이 그 말씀대로 살게 하셨습니다(7). 그러면서도 끝가지 돌이키기를 거부한 죄에 대해서는 징계하셨습니다(8). 이러한 하나님의 의로우신 통치와 거룩하심으로 인해서 이스라엘은 성전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높여 찬양합니다(5, 9).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도 온전히 드러났고, 예수님을 통해서 구약의 중보자들의 사역도 온전히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원과 용서를 받게 되었고, 말씀을 깨닫고 지키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상징이자 그 죄의 대가를 하나님이 친히 담당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상징입니다(8). 예수님 안에서 이러한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받아 누리십시오.



•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온전히 드러내는 나의 삶과 교회의 모습이 되게 하소서
• 서대균, 조현숙 선교사가 돼지 사육을 통해 가정과 교회의 기반을 마련하게 하소서 
제목 날짜
2015년 2월 26일(목) 비방하지 말라   2015.02.26
2015년 2월 25일(수) 다툼과 변심에 대한 경고   2015.02.25
2015년 2월 24일(화) 위로부터 오는 지혜   2015.02.24
2015년 2월 23일(월) 혀의 힘   2015.02.21
2015년 2월 22일(주일) 왕의 맹세   2015.02.21
2015년 2월 21일(토)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   2015.02.21
2015년 2월 20일(금)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2015.02.21
2015년 2월 19일(목) 말씀을 행하는 자   2015.02.21
2015년 2월 18일(수) 그리스도인의 시련   2015.02.21
2015년 2월 17일(화) 지도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2015.02.17
2015년 2월 16일(월) 하나님을 신뢰해야만 하는 이유   2015.02.15
2015년 2월 15일(주일)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   2015.02.15
2015년 2월 14일(토) 가나안의 우상을 멀리하라   2015.02.15
2015년 2월 13일(금) 새롭게 하나되는 이스라엘   2015.02.13
2015년 2월 12일(목) 정복 후 찾아온 첫 갈등   2015.02.13
2015년 2월 11일(수) 오직 여호와만 섬기라   2015.02.07
2015년 2월 10일(화)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라   2015.02.07
2015년 2월 9일(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라   2015.02.07
2015년 2월 8일(주일) 시온의 왕은 거룩하시도다   2015.02.07
2015년 2월 7일(토) 도피성에 대한 규정   201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