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325장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2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여호수아 19:24-51
24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26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쪽은 갈멜을 만나 시홀 림낫에 이르고 27 해 뜨는 쪽으로 돌아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을 만나고 북쪽으로 입다 엘 골짜기를 만나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 왼쪽으로 나아가서 28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29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30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니 모두 스물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1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32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33 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34 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35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36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37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38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열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9 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아셀, 납달리, 단 지파에 대한 기록 중에서 특이한 점은 무엇입니까?(35, 47)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땅은 어디이며 어떻게 얻게 됩니까?(49-51)

▩ 단어연구
레셈(47) 이스라엘의 가장 북쪽 지역으로 다메섹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지역. 이곳의 이름을 지파의 이름을 따서 “단”으로 바꾸면서부터 이스라엘의 영토를 말할 때 “단(북쪽)에서부터 브엘세바(남쪽)까지”(삿 20:1; 삼상 3:20)라는 표현으로 사용되곤 했다.

아셀, 납달리, 단 지파의 땅 분배에 대해 기록됩니다. 이로써 갈렙으로 시작된 땅 분배가(14:6) 여호수아를 마지막으로 종결됩니다.
아셀과 납달리 지파의 분배(24-39) 아셀 자손들은 갈멜 산을 포함한 지중해와 맞닿은 해안선을 따라 긴 지역을 분배 받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풍족한 지역으로 야곱의 축복의 예언이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창 49:20). 납달리 지파는 다른 지파와는 달리 요새화된 “견고한 성읍”을 가지게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 두 지파도 시돈 사람과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내지 못해서 결국은 온전한 형태의 축복을 얻는 것은 실패하고 맙니다(삿 1:31-33).
축복이 주어져도 얻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여전히 은혜 가운데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해 봅시다.
단 지파의 분배(40-48) 단 지파가 원래 받은 지역은 에브라임 지파와 베냐민 지파와 경계를 둔 남쪽 해안가의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다른 지파들처럼 자신들의 땅에 있는 족속(아모리)을 쫓아 내지 못하고(삿 1:34) 오히려 그들에게서 밀려 레셈이라는 곳을 찾아가 그곳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단 지파는 자신들에게 할당된 지역을 영원히 잃어 버리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게다가 엄청난 살육을 일삼고 다른 땅을 획득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삿 18장).
한 번의 순종이 또 다른 순종을 부르듯이 한 번의 실패가 또 다른 실패와 비참을 부를 수 있음을 알 때 오늘 나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기업 분배를 마침(49-51) 갈렙에게서 시작된 땅 분배가(14:6-15) 여호수아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여호수아는 갈렙처럼 자신의 땅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백성들이 주는 땅을 그냥 받습니다(49). 자칫 권력남용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여지를 사전에 차단한 여호수아와 지도자들의 결단을 통해 기업 분배를 종결짓습니다. 지도자들이 욕심을 버리면 공동체 전체의 질서와 규율이 바로설 수 있습니다.
권력남용의 잘못된 예들을 어디서 많이 보게 됩니까? 그리고 바른 권력의 사용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내가 속한 공동체(가정, 교회, 학교, 직장, 나라)의 지도자들이 바르게 권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는 지도자,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 세부 샤인교회가 분립 개척한 오프라, 삼박 두 교회가 잘 성장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