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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Feb 05, 2015
  • 769
 



새찬송가 212장
1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 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여호수아 19:1-23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8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11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을 만나 욕느암 앞 시내를 만나고 12 사릿에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을 향하여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13 또 거기서부터 동쪽으로 가드 헤벨을 지나 엣 가신에 이르고 네아까지 연결된 림몬으로 나아가서 14 북쪽으로 돌아 한나돈에 이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 끝이 되며 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열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16 스불론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17 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18 그들의 지역은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 19 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 20 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 21 레멧과 엔 간님과 엔핫다와 벧 바세스이며 22 그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이르고 그 끝은 요단이니 모두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시므온 지파가 받은 기업이 다른 지파들의 그것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9)
스불론 지파와 잇사갈 지파의 관계는 어떠하며, 그들의 기업 분배는 창세기의 야곱의 예언과 어떤 연관성이 있습니까?(10-23; cf. 창 49:13-14)

▩ 단어연구
베들레헴(15) 스불론 지파에 속한 갈릴리 지역의 땅으로 예수님이 탄생하신 유다에 속한 베들레헴과는 다른 곳이다.



베냐민 지파에 이어 시므온, 스불론, 잇사갈 지파에 대한 기록들이 이어집니다. 이들도 제비를 뽑아 경계와 성읍들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전의 기록들과 몇 가지 차이를 보입니다.
유다 지파에게서 성을 받다(1-9) 더 많이 소유하는 것이 오늘만의 관심사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정복전쟁이 한창일 때, 아간의 범죄로 인해 이스라엘 공동체는 탐욕이 가져오는 결과가 얼마나 혹독한지를 경험했습니다. 개인의 탐욕이 개인을 넘어 공동체 전체를 어렵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하나님은 유다 지파가 과도하게 많은 땅과 성읍을 가진 것을 그냥 두시지 않으셨습니다. 시므온 지파와 성읍을 나누게 하셔서 그러한 문제를 바로잡으십니다. 비록 유다 지파가 사람이 많고 중요한 지파이기는 하지만, 시므온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며, 그들도 거해야할 성읍이 필요한 것을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지파의 필요와 상황을 고려하여 고르게 분배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많이 가지기 위해 애쓰기보다, 있는 것을 나누어서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기적이고 경쟁적인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오늘 주신 말씀을 따라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스불론과 잇사갈 지파의 기업 분배(10-23) 땅을 분배 받는 순서 또한 중요할 수 있습니다. 남이 다 뽑은 다음에 남은 것을 준다고 하면 좋아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서로 먼저 제비를 뽑으려고 하거나 분배 받으려 할 것이고 이 때, 형이 동생보다 우선하는 것도 당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야곱과 레아의 막내아들인 스불론 지파의 땅 분배가 그의 형인 잇사갈 지파의 땅 분배보다 우선하고 잇사갈 지파는 순순히 그 순서에 따라 땅을 분배 받습니다. 이것은 야곱이 동생인 스불론을 잇사갈보다 먼저 축복한 것과 연관됩니다(창 49장). 비록 땅을 배분할 때는 제비를 뽑았지만, 그 뽑는 순서에 있어서는 야곱의 축복의 순서를 따라, 하나님이 정해주신 순서에 따랐던 것입니다.
나를 위한 탐욕과 하나님을 위한 열정 사이에서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할까요? 뒤쳐지는 듯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인내할 수 있겠습니까?



•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세상에서 관용과 인내의 마음을 주소서
• 황성곤, 홍경미 선교사가 섬기는 마라나오 어린이들이 복음에 마음을 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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