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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an 30, 2015
  • 588
 



새찬송가 445장
1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않네 2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3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 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여호수아 15:20-63
20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러하니라 21 유다 자손의 지파의 남쪽 끝 에돔 경계에 접근한 성읍들은 갑스엘과 에델과 야굴과 22 기나와 디모나와 아다다와 23 게데스와 하솔과 잇난과 24 십과 델렘과 브알롯과 25 하솔 하닷다와 그리욧 헤스론 곧 하솔과 26 아맘과 세마와 몰라다와 27 하살갓다와 헤스몬과 벧 벨렛과 28 하살 수알과 브엘세바와 비스요댜와 29 바알라와 이임과 에셈과 30 엘돌랏과 그실과 홀마와 31 시글락과 맛만나와 산산나와 32 르바옷과 실힘과 아인과 림몬이니 모두 스물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33 평지에는 에스다올과 소라와 아스나와 34 사노아와 엔간님과 답부아와 에남과 35 야르뭇과 아둘람과 소고와 아세가와 36 사아라임과 아디다임과 그데라와 그데로다임이니 열네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37 스난과 하다사와 믹달갓과 38 딜르안과 미스베와 욕드엘과 39 라기스와 보스갓과 에글론과 40 갑본과 라맘과 기들리스와 41 그데롯과 벧다곤과 나아마와 막게다이니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2 립나와 에델과 아산과 43 입다와 아스나와 느십과 44 그일라와 악십과 마레사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5 에그론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46 에그론에서부터 바다까지 아스돗 곁에 있는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7 아스돗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가사와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이니 애굽 시내와 대해의 경계에까지 이르렀으며 48 산지는 사밀과 얏딜과 소고와 49 단나와 기럇 산나 곧 드빌과 50 아납과 에스드모와 아님과 51 고센과 홀론과 길로이니 열한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52 아랍과 두마와 에산과 53 야님과 벧 답부아와 아베가와 54 훔다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시올이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55 마온과 갈멜과 십과 윳다와 56 이스르엘과 욕드암과 사노아와 57 가인과 기브아와 딤나니 열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58 할훌과 벧술과 그돌과 59 마아랏과 벧 아놋과 엘드곤이니 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60 기럇 바알 곧 기럇 여아림과 랍바이니 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61 광야에는 벧 아라바와 밋딘과 스가가와 62 닙산과 소금 성읍과 엔 게디니 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63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유다 지파의 땅을 크게 네 유형으로 나누었는데, 각각 무엇입니까?(21, 33, 48, 61)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한 족속의 이름은 무엇입니까?(63)

▩ 단어연구
소금 성읍(62) 사해, 즉 염해를 따라 형성된 광야에 위치한 성읍으로, 이름이 암시하듯 소금이 많이 생산된 성읍으로 보인다.



유다 지파 어떤 가족은 에돔 경계와 가까운 성읍을 받았고, 어떤 가족은 평지, 어떤 가족은 산지, 또 어떤 가족은 광야의 성읍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에돔 접경지의 성읍을 받은 이들(20-32) 평화로운 동네에 살고 싶은 것은 모두의 소망입니다. 찻길이 가까워 위험하거나, 범죄가 많아서 밤길이 무서운 동네는 누구에게나 기피대상입니다. 남북이 대치한 상황에서 휴전선 인근은 참 부담스러운 땅입니다. 하루 이틀 살다가 떠날 땅이 아니라 자손대대로 살 땅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기업이라면 감사로 받는 것이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유다 지파 상당수 가문이 이방 에돔 족속과의 접경지에 땅을 분배받습니다. 불평할 수도 있겠지만, 이의를 제기한 이야기가 없는 걸 보면 모두 성숙한 마음으로 받아들인 모양입니다.
나에게 위험 부담이 큰 동네가 사명으로 주어졌다면 마음이 어떠할까요?
평지, 산지, 광야 지대의 성읍을 받은 이들(33-62) 땅을 분배할 때 긴장이 감돌았을 수 있습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내가 받은 땅은 아쉽고, 남의 땅은 좋아 보였을 공산이 큽니다. 광야를 받은 사람은 평지의 비옥함이 부러웠을 것이고, 평지를 받은 사람은 양치기에 좋은 산지가 부러웠을 겁니다. 산지 사람들은 광야의 소금이 크게 보였을 겁니다. 그러나 성숙한 신앙인은 나에게 주신 기업을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적어도 오늘 유다 지파는 참 성숙한 신앙인들입니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기업(상황, 가족, 교회)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한 이들(63) 성경 구절에 아쉬움이 배어납니다.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쫓아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현실에 대한 하나님의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사람 눈에는 땅의 비옥함과 처한 환경이 크게 보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그 땅에 사는 사람의 신실함이 중요합니다. 다른 땅을 기웃거리기보다 지금 내가 선 자리에서 신실한 신앙인이 됩시다.
지금 내가 선 자리에서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 지금 내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 송준호, 주상연 선교사가 섬기는 몬돌끼리교회가 든든히 서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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