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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an 25, 2015
  • 549
 



새찬송가 254장
1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 2 약하고 추해도 주께로 나가면 힘 주시고 내 추함을 곧 씻어주시네 3 날 오라하심은 온전한 믿음과 또 사랑함과 평안함 다 주려 함이라 4 큰 죄인 복 받아 살 길을 얻었네 한없이 넓고 큰 은혜 베풀어 주소서 5 그 피가 맘 속에 큰 증거 됩니다 내 기도 소리 들으사 다 허락하소서 <후렴>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날 씻어주소서 아멘



여호수아 11:1-23
1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2 및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3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산지의 여부스 족속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족속에게 사람을 보내매 4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백성이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5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 가에 함께 진 쳤더라 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7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 가로 가서 갑자기 습격할 때에 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추격하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10 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 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죽이고 11 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하솔을 불로 살랐고 12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붙잡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바쳤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13 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세운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14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16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네겝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점령하였으니 17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들의 왕들을 모두 잡아 쳐죽였으며 18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19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20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21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여호수아와 백성이 두려워하는 이유, 그리고 하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4-6)
여호수아에게 모세는 어떤 존재, 어떤 의미였을까요?(15,23)

▩ 단어연구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6) 전쟁에 승리해도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말의 힘줄을 끊게 하셨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23) 정복 전쟁이 완전히 끝이 난 것은 아니지만, 큰 틀에서 땅을 배분하고, 끝났다는 말이다. 세부적으로는 각 지파별로 가문별로 싸워서 쟁취해야 할 일이 남아 있었다.



어리석게 하나님을 대적한 가나안 족속은 열을 지어 끝까지 대적하고, 지혜롭게 하나님께 순종한 모세와 여호수아는 대를 이어 끝까지 순종합니다.
열을 지어 대적하는 죄인들(1-5) 어리석은 저항이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가나안 북방 민족들이 연합군을 조직하여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앞서 하나님을 대적하던 여리고의 멸망을 들었고, 얼마 전 아모리 왕들의 비참한 최후도 보았지만, 그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지 못합니다. 요단 강을 가르고 해와 달도 멈추신 여호와에 대한 소문을 들었음에도, 하나님 앞에 투항할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불길로 뛰어드는 부나방처럼 열을 지어 하나님을 대적할 뿐입니다.
혹 어리석은 고집으로 잘못된 길을 걷다가 후회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대를 이어 순종하는 주의 종들(6-15) 지혜로운 순종의 대열이 이어집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한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받은 명령 그대로 순종합니다(15). “두려워하지 말라”,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라”는 여호와의 명령이 모세를 거쳐 여호수아에 이르러서도 전혀 퇴색되지 않고 그대로 실천됩니다. 참된 순종은 세월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고, 한 다리를 건너도 약해지지 않습니다.
나는 주께 받은 은혜와 사명을 자녀들과 후배들에게 잘 전하고 있습니까?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16-23) 가나안 족속의 완악함에 대해 성경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20). 하나님께 책임을 돌리는 구절은 아닙니다. 다만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책임을 따지건대 그들의 완악함은 분명 그들의 선택이었고, 그들의 책임입니다. 다만 여호수아의 영광스런 승리 이면에 주님의 도우심과 섭리가 있었듯이(8), 가나안의 완악함 이면에도 동일한 주님의 섭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시다.
지나온 날을 돌아볼 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가 보이시나요?



• 자녀들과 후배들을 위해 아름다운 순종의 출발자가 되게 하소서
• 송호완, 신지원 선교사가 섬기는 브라마데바라할리 교회 건축이 순조롭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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