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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an 22, 2015
  • 678
 



새찬송가 70장
1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2 이방이 떠들고 나라들 모여서 진동하나 우리 주 목소리 한번만 발하면 천하에 모든 것 망하겠네 3 만유 주 하나님 우리를 도우니 피난처요 세상의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 없네 4 높으신 하나님 우리를 구하니 할렐루야 괴롬이 심하고 환난이 극하나 피난처 되시는 주 하나님



여호수아 10:16-28
16 그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 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이르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들이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하니 18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 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거의 멸하였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들로 들어간 고로 21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영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더니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22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들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23 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24 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께 갔던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하매 그들이 가까이 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2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26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죽여 다섯 나무에 매달고 저녁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두었다가 27 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령하매 그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까지 그대로 있더라 28 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21)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대적한 아모리 왕들의 최후는 어떠하였습니까?(26-28)

▩ 단어연구
나무에 매달고(26) 신명기 21:23에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고 말씀한다.
목을 발로 밟으라(24) 패배한 적의 대장에게 공적으로 수모를 주는 행위•절차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 자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여리고에서도 그러했고, 오늘 막게다에서도 그러합니다.
대적자들이 도망할 곳은 없다(16-21)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이 도망할 곳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기세등등했던 아모리 다섯 왕들이 피한 곳은 겨우 한 동굴이었습니다. 왕 체면에 평소 같으면 들여다보지도 않을 칙칙한 동굴로 몸을 숨기지만, 곧 발각되고 맙니다(16-17). ‘막게다’라는 이름이 왠지 ‘막다른’으로 들립니다. 결국 그 동굴이 그들의 무덤이 됩니다(27). 하나님께 투항했던 기브온의 지혜를 그들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죄인은 막다른 동굴에 다다를 때까지는 그 진실을 잘 모릅니다.
혜성이 지구에 충돌할 때 피할 곳은 어디일까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피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시편 기자는 오직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라고 고백합니다(시 61:3).
대적자들은 필히 멸망하리라(26-28) 대적필멸,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반드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함부로 교회를 업신여기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내일은 화려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모레까지도 기세등등하게 하나님과 교회를 업신여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결국 아모리 다섯 왕들처럼 어두운 운명에 처해질 것입니다. 나무에 달리는 것은 저주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저주를 자초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의 멸망을 믿으십니까?
대적자들을 두려워 말라(22-25) 하나님을 거역하는 세상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세상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세상이 교회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아모리 왕들의 목이 발로 밟혔듯이, 하나님을 거역한 세상과 세상의 왕들이 그렇게 멸망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날이 오기 전까지 세상은 참 강하고 화려하고 두려워 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주눅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25)
세상이 두려워 보일 때가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있을까요?



• 세상을 두려워말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 신나라, 공기쁨 선교사에게 티벳인 사역을 위한 특별한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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