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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an 22, 2015
  • 579
 



새찬송가 393장
1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 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2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여호수아 10:1-15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이르되 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화친하였음이니라 하매 5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15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이민족인 기브온을 위해 여호수아가 출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5; 9:15)
여호수아의 출정이 먼저입니까, 하나님의 승리 약속이 먼저입니까?(6-8)

▩ 단어연구
야살의 책(13) 야살은 “의로운 자, 정직한 자”를 뜻한다. 영웅들의 무용담과 승리를 기록한 고대 이스라엘의 문집으로, 현재는 이름만 남아 있다. 삼하 1:18에도 언급된다.



비록 속아서 맺은 조약이지만, 여호와의 이름으로 한 맹세이기에 여호수아는 기브온을 위해 출정합니다.
기브온을 향한 여호수아의 신실함(1-7) 기브온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여호수아는 지체 없이 그들을 위해 출정합니다(7).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의 다른 백성들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하여 싸울 때, 기브온 백성만은 화친을 시도하였습니다.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9:24). 먼 곳에 사는 민족인 것처럼 변장하고 찾아와서 화친을 청하였는데, 여기에 여호수아가 속아 넘어가고 결국 조약을 맺습니다(9:15). 그리고 오늘 조약을 맺은 그대로 여호수아가 기브온을 위해 싸웁니다. 비록 속아서 맺은 조약이지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맹세”하였기 때문에(9:19), 그 약속을 신실하게 지킵니다.
약속에 대해 나는 얼마나 신실합니까? 특히 믿지 않는 사람들이 나를 평가할 때, 나는 얼마나 신실한 사람일까요?
여호수아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함(8-15) 출정 길에 오르는 것은 여호수아만이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여호수아를 격려하고 응원하시며 출정에 동행하십니다(8). 이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기브온에게 한 약속 이전에, 여호와께서 먼저 여호수아에게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1:9) 그 약속을 주께서 오늘 지키십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싸우시고, 심지어 여호수아를 대신하여 싸우십니다. 여호수아의 칼을 통해 싸우심은 물론, 기적의 우박으로도 싸우시고(11), 심지어 전대미문의 태양과 달을 멈추면서까지 여호수아를 위해 싸우십니다(12-13). 오늘 유난히 우리 하나님이 더 힘차게 싸우시는 듯합니다(14). 짐작컨대, 약속에 신실한 여호수아를 기뻐하심이 아닐까요?
주님이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마 6:12)라고 용서에 대해 기도하셨듯이, 오늘은 신실함에 대해 기도문을 작성해 봅시다.



• 하나님이 나에게 신실하시듯, 나도 다른 이들에게 신실하게 하소서
• 민홍기, 심혜진 선교사가 섬기는 SFC Ministry 산하 교역자들이 성장하게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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