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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an 17, 2015
  • 873
 



새찬송가 212장
1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 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여호수아 9:16-27
16 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행군하여 셋째 날에 그들의 여러 성읍들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성읍들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라 18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19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20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21 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3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5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기브온이 정복의 대상이 되는 민족임을 알게 된 백성들과 족장들은 각각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18-21)
기브온 주민들은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27)

▩ 단어연구
기브온(17) 예루살렘 북서쪽에 있는 도시로서 그 주민들은 성막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들이 되었다. 그것 때문인지 솔로몬 당시에는 성막과 번제단이 기브온에 있었다(대하 1:3-5).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23) 여호수아가 저주라는 말을 쓴 것은 기브온 주민들이 자유를 잃고 이스라엘의 종이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저주라고 할 수는 없다.



이스라엘은 기브온 주민들의 실체를 알게 되었지만 맹약대로 죽이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습니다.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함(16-18) 이스라엘은 화친 조약을 맺고 사흘 후에 기브온 거민들이 가나안 사람임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회중의 족장들이 여호와로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기브온을 공격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회중들이 다 족장들을 원망했습니다. 족장들은 지도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고 권한을 행사했겠지만 그릇된 판단에 대해서는 비난을 면치 못한 것입니다. 지도자가 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막중한 책임도 뒤따릅니다.
나는 어떤 자리에 있습니까? 그 자리에 합당한 책임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맹세하였은즉(19-21) 족장들은 백성들로부터 원망을 들었으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맹세하면서 화친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기브온을 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기도하지 않은 것이나 신중하지 않고 속아서 화친 조약을 맺은 것은 잘못한 일이지만 맹세한 것을 지키려고 하는 자세는 긍정적입니다. 신의를 그다지 존중하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스라엘의 족장들로부터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려는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근래에 말한 것을 지키지 못한 적은 없습니까? 말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 하겠습까?
기브온 주민들(22-27) 여호수아는 기브온 주민들을 책망하고 그들을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로 삼았습니다. 여호수아는 기브온 주민들에게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라고 말했지만 기브온 주민들에게는 그것이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의 다른 종족들처럼 죽임을 당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섬기는 자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하나님과 그 분이 주인 되시는 영적 공동체로 나아오는 자들은 이렇게 복을 받습니다.
나는 허드렛일을 할지언정 주님이 주인 되시는 공동체에 남아 있기를 원합니까? 그 마음을 가진다면 영적 공동체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 내게 주어진 영적 지위에 합당한 책임을 잘 감당하며 살게 하소서
• 제13기 바이블키 지도자 세미나 위에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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