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5년 1월 16일(금) 언약을 새롭게 하다
새찬송가 218장
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멀리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 몸 내 생명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여호수아 8:30-35
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여호수아는 에발 산에서 어떤 일을 행했습니까?(30-32)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리심 산과 에발 산에 절반씩 세운 후에 어떻게 했습니까?(33-35)
▩ 단어연구
제단(30)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기 위한 자연석을 이용한 임시적인 제사를 위한 단
그리심 산, 에발 산(33) 세겜 뒤편 좌우에 있는 산들이었다.
여호수아는 예전에 모세가 명한 대로(신 27:2-26) 에발 산과 그리심 산에서 매우 중요한 몇 가지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에발 산에 제단을 쌓음(30-3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렸습니다. 번제는 하나님께 헌신하겠다는 것을 뜻하는 제사이고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를 감사하는 제사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제 하나님이 주신 땅에 들어왔으니 그 땅에서 더욱 하나님께 헌신하며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를 누리겠다는 다짐으로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이러한 여호수아의 결심을 통해서 어떤 교훈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어떤 결심을 해야 하겠습니까?
율법을 돌에 기록함(32) 여호수아는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그 돌’에 기록했습니다. ‘그 돌’이란 제단의 돌 혹은 그와 함께 세운 기념돌입니다(신 27:4, 8). 제단과 돌에 기록한 율법의 목적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향한 헌신과 교제를 다짐했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그것을 강조하고 가르치기 위해 이스라엘 자손들이 보는 앞에서 그 돌에 율법을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어떤 영적인 일도 의미가 없습니다.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며 실천하고 있습니까?
축복과 저주의 말씀 선포(33-35)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둘로 나누어 여호와의 언약궤를 중심으로 좌우에 세웠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율법에 기록된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하나도 빠짐없이 낭독했습니다. 축복의 말씀이란 복을 약속하는 율법 조항들을, 저주의 말씀이란 저주가 포함된 율법 조항들을 가리킵니다. 이 의식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복 받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까? 나도, 나의 가족들도 그 믿음대로 살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말씀에 견고하게 기초하여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살게 하소서
• 새롭게 계획한 일들을 점검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