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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an 08, 2015
  • 706
 



새찬송가540장
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한단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2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 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4 우리 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아멘



여호수아 5:1-12
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4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7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할례의 중요한 뜻은 무엇입니까?(9)
유월절 바로 다음 날에 일어난 일은 무엇입니까?(12)

▩ 단어연구
할례(2)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임을 표시하시는 은혜의 증표(창 17:7, 10). 주변 민족들이 청소년의 성년식 개념으로 할례를 시행한 반면, 이스라엘은 태어난 지 8일 만에 행해야 했다(창 17:12). 그러나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미움을 받아 걷는 동안(민 14:34), 그들은 할례 없는 자처럼 지냈다.



오늘의 사건은 새 출발의 역사적 사건입니다. 할례를 통해 죄를 끊어버리는 새로운 삶을, 유월절 기점으로 새 땅에서 새로운 방식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몸에 새기는 기념비 할례(1-9) 이스라엘은 요단 강을 건넌 후 돌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4:20). 이제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라 하십니다. 할례는 몸에 새기는 은혜의 기념비입니다. 할례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백성 곧 언약의 백성이라는 표시입니다. 백성들은 할례를 받은 자신의 몸을 보면서,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 곧 언약의 백성임을 상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언약 그 말씀을 따라 살기로 다짐합니다. 둘째, 죄와 그 죄로 인한 수치를 끊어버린다는 뜻입니다(9). 백성들은 할례를 받은 자신의 몸을 보면서 죄와 상관없는 거룩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할례의 완성은 세례입니다. 세례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공적 선포입니다, 동시에 죄 씻음을 받았으니 이제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결단의 표시입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자랑스럽게 나타내십니까? 그것이 죄를 단절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임을 알고 있습니까?
기적의 은혜, 일상의 은혜(10-12) 백성들은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1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킵니다(10). 40년 전 첫 유월절을 기점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 출발을 했습니다. 애굽의 노예로 살던 삶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새 출발입니다. 노예와 백성, 노예와 자녀, 그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40년이 지난 지금, 가나안 땅에서의 첫 유월절을 기점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다른 새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유월절 다음 날, 백성들은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기 시작합니다(11). 그 날 하늘에서 내리던 만나는 그칩니다(12). 만나가 기적이라면 땅의 소출은 일상의 복입니다. 기적이 필요했던 광야의 삶에서, 일상의 은혜로 채워지는 새 땅의 삶으로 바뀐 것입니다. 유월절을 기점으로 이스라엘은 새로운 차원의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상이 기적인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일상의 은혜를 실감하십니까? 자주 은혜에 감격하십니까? 그렇다면 영적 건강이 좋은 것입니다. 일상에서 말씀과 기도로 영적 건강을 유지하십시오.


• 날마다 일상의 은혜를 깨달으며 감사하며 누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 배성운, 박희정 선교사가 다음 사역을 잘 준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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