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5년 1월 2일(금) 꼭 필요한 사람
새찬송가 321장
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평생 의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후렴>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 길 인도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멘
여호수아 1:10-18
10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12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 13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14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모든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되 15 여호와께서 너희를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도 안식하며 그들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하기까지 하라 그리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해 돋는 곳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17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 묵상을 돕는 질문
모세의 죽음 이후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한 것은 무엇입니까?(11)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명령에 어떻게 반응했습니까?(16-17)
▩ 단어연구
요단 이쪽 땅(14), 해 돋는 곳(15) 이스라엘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갔다. 요단 동편에서 이스라엘을 대적하던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정복해 이미 두 지파 반에게 기업으로 준 상황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위기를 만날 때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으로 임재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십시오.
제일 먼저 일어나는 사람(10-11) 위기 앞에서 넋 놓고 주저앉아 있던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일어나라!” 여호수아는 그 명령에 따라 지체 없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진중을 두루 다니며 관리들과 백성들을 일으킵니다. 그 다음 명령, “건너라”는 말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백성들을 일으켜 요단 강 도하를 준비하게 합니다(11). 여호수아는 지금 확신에 가득 차 있습니다. ‘저 건너편의 땅은 우리에게 이미 주신 땅이다. 우리를 대적할 자들은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우리는 승리한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붙잡고, 그 말씀에 망설임 없이 순종하는 한 사람, 말씀 따라 분연히 일어서는 그 한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제일 먼저 일어나 아직 주저앉아 있는 사람들을 격려하며 일으키는 그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 속도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클수록, 말씀에 반응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을 아십니까?
기꺼이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12-18) 약속을 지키는 것이 만만찮은 상황에서 기꺼이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을 보면 감동이 됩니다. 요단 동편의 두 지파 반이 그렇습니다. 이들은 이미 요단 강 동편의 땅을 얻은 자들입니다. 자신들의 몫을 이미 받았으니 전쟁이 기다리는 저 건너편에 굳이 갈 필요가 없는 자들입니다. 물론 땅을 얻을 당시 모세 앞에서 공동체의 책임을 다하겠노라고 약속은 했지만, 무슨 핑계를 대더라도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욕먹는 한이 있어도 안위를 도모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주인공들은 앞장서서 건너라는 여호수아의 명령에 기꺼이 그러겠노라고 대답합니다. 모세에게처럼 여호수아에게도 순종하겠다고 합니다(17). 참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이런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때문에 상처받은 적이 있습니까? 약속을 지키는 신실한 사람 때문에 감동받은 적이 있습니까? 약속에 대해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 하나님의 역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이정건, 박은주 선교사의 “선교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가 일어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