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Dec 30, 2014
  • 575


 



새찬송가 300장
1 내 맘이 낙심되며 근심에 눌릴 때 주께서 내게 오사 위로해 주시네 가는 길 캄캄하고 괴로움 많으나 주께서 함께하며 내 짐을 지시네 2 희망이 사라지고 친구 날 버릴 때 주 내게 속삭이며 새 희망 주시네 싸움이 맹렬하여 두려워 떨 때에 승리의 왕이 되신 주 음성 들리네 3 번민이 가득차고 눈물이 흐를 때 주 나의 곁에 오사 위로해 주시네 환난이 닥쳐와서 어려움 당할 때 주님의 능력 입어 원수를 이기네 <후렴> 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 이 괴로운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



합 3:1-10
1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5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 밑에서 나오는도다. 6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7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 8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들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 9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바로 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단어연구
화살(9절) 하늘의 활에서 발사되는 번개를 상징한다.



하나님이 심판자로 임하실 것에 대해 알았던 하박국은 놀라며 하나님께 심판 중에라도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1-2) 바벨론과 유다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계시를 받은 하박국 선지자는 모든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가지는 동일한 반응을 보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놀람’, 즉 경외를 표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소식을 듣고 하나님을 알게 되면 놀라며 그분을 경외하게 되고, 그분의 심판 앞에 직면한 나약한 인생의 위치를 깨닫게 됩니다. 반드시 이루실 심판을 모르고 하나님 앞에서 허세를 부리는 바벨론과 달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분의 긍휼을 바라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속히 이루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나는 어떠한 자세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 하나님의 소문을 나는 어떻게 나와 가까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나타나심(3-7) 하나님은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동쪽에서(데만) 하늘 군대와 함께 임하십니다. 그 분이 서시면 땅이 진동하고, 산이 무너지며, 역병과 불덩이가 그에게서 나오며 누구도 멈출 수 없는 어마어마한 심판이 동반됩니다. 비록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복이지만, 그를 믿지 않는 바벨론과 같은 이들에게는 엄청난 재앙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오히려 죄를 가진 인간에게는 재앙이 됨을 알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죄를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는 모습은 나에게 없습니까?
산과 바다도 떨며(8-10) 하박국 선지자는 임금들이 전쟁에서 말을 타고 적군을 무찌르듯이 하나님께서 급하게 심판을 위해 내려오시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병거를 몰고 오시는 왕 앞에서 모든 적군들이 흩어지듯이 강과 산들이 쪼개지며(9절), 산들이 하나님을 보고 흔들리며, 바다가 소리를 친다고 말합니다(10절). 이렇듯 피조물들은 그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감히 두려워 아무것도 못하고 그분의 처분만 바라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인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피조물의 상황을 생각하면, 오늘의 나는 그 심판 앞에 놓이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진노 중이라도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강하전, 김실 선교사가 금요 선교기도회를 잘 진행하게 하소서

제목 날짜
2014년 11월 12일(수) 돌비에 새겨진 율법   2014.11.12
2014년 9월 20일(토) 바산 왕 옥의 땅을 빼앗다   2014.09.21
2015년 1월 4일(주일) 악을 갚으시는 하나님   2015.01.03
2014년 12월 17일(수) 이 비밀이 크도다   2014.12.17
2014년 10월 18일(토) 면제년   2014.10.18
2014년 12월 28일(주일) 만왕의 왕   2014.12.27
2014년 12월 26일(금) 또 다른 질문과 호소   2014.12.26
2015년 1월 30일(금) 기업을 감사함으로 받다   2015.01.30
2014년 12월 29일(월) 재앙과 하나님의 영광   2014.12.27
2014년 10월 6일(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2014.10.04
2014년 9월 18일(목) 이제 일어나 행진하라   2014.09.18
2014년 10월 31일(금) 전쟁에 대한 규정들   2014.10.31
2015년 2월 4일(수) 베냐민 자손의 기업   2015.02.05
2015년 1월 20일(화) 신실하게 하소서   2015.01.22
2014년 7월 31일(목) 하나님 나라의 복음   2014.07.31
2014년 4월 22일(화) 야곱 일행   2014.04.22
2015년 1월 28일(수) 어른의 길   2015.01.29
2015년 1월 26일(월) 아직도 가야 할 길   2015.01.25
2014년 12월 30일(화) 하박국의 기도   2014.12.30
2015년 2월 1일(주일)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왕   201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