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2월 29일(월) 재앙과 하나님의 영광
새찬송가 503장
1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냉랭함을 아느냐 곳곳마다 사랑 없어 탄식소리 뿐일세 악은 선케 만들고 모든 소망 이루는 사랑 얻기 위하여 저들 오래 참았네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얻기 위하여 저들 오래 참았네 2 곳곳마다 번민함은 사랑 없는 연고요 측은하게 손을 펴고 사랑받기 원하네 어떤 이는 고통과 근심 걱정 많으니 사랑 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 하도다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하도다 3 어떤 사람 우상 앞에 복을 빌고 있으며 어떤 사람 자연 앞에 사랑 요구하도다 먼저 믿는 사람들 예수 사랑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하겠네 예수사랑 가지고 예수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 하겠네 4 기갈 중에 있는 영혼 사랑받기 원하며 아이들도 소리 질러 사랑받기 원하네 저들소리 들을 때 가서 도와줍시다 만민 중에 나가서 예수사랑 전하세 예수사랑 전하세 예수사랑 전하세 만민 중에 나가서 예수사랑 전하세
합 2:12-20
12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3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15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6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17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이 말씀에 등장하는 인간은 어떤 모습입니까?
▩ 단어연구
거짓 스승(18절) 바벨론은 말둑, 나부와 같은 우상숭배의 중심지였다. 그 신들은 나무 조형물에 금과 은을 입힌 거짓으로 꾸며진 잘못된 스승에 불과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유다보다 더 큰 재앙을 통해 벌할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이러한 재앙을 통해 오히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피로 성읍을 건설하는 자들(12-14) 바벨론은 자신들의 성읍을 타인들의 피로 건설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점령한 나라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불의한 재물로 성을 쌓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헛수고입니다. 그들의 착취와 억압으로 세운 성읍은 결국은 그만큼 더 큰 하나님의 심판으로 불탈 것이며, 그 심판의 불로 인해서 오히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이 더욱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때의 편안함과 안위를 위해서 노동력을 착취하고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현 시대의 모습을 보면서 낙담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가까움을 알 수 있겠습니까?
네게로 돌아오리라(15-17) 하박국 선지자가 살던 당시에도 자신이 술에 취할 뿐 아니라 타인도 술을 마시도록 강요하고 심지어는 술 취한 사람들을 겁탈하는(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일들도 자행되었습니다. 또한, 바벨론 사람들로 인해서 레바논 주변의 백성들과 성읍은 황폐하게 되고, 아름다운 백향목 나무가 무차별적으로 벌목되고 그 가운데 많은 짐승들은 죽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악한 인간들의 욕망이 빚어내는 이러한 온갖 종류의 악독에 대해 하나님은 그 결과들이 “네게로 돌아오리라”라고 경고하십니다.
술 강요하는 문화, 술을 이용한 성적인 타락의 문화,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는 사회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어떻게 오늘의 나의 삶에 구현할 수 있을까요?
우상에 대하여(18-20) 바벨론 사람들이 이처럼 악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믿는 신이 “새겨 만든 우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의 욕망을 우상에게 투영하였습니다만 우상은 무익하고 영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잠잠히 세상의 주관자 되신 그분의 뜻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는 잠잠히 그분의 뜻을 듣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 욕망을 들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까?
•온갖 악독한 일들이 난무한 이 사회에서도 낙담하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바라도록 도우소서
•이동한, 강지영 선교사가 섬기는 인터넷 말씀 사역이 스페인어권 사람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