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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Dec 23, 2014
  • 665


새찬송가 123장
1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양 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2 저 동방에 별 하나가 이상한 빛을 비추어 이 땅 위에 큰 영광이 나타날 징조 보였네 3 그 한별이 베들레헴 향하여 바로 가더니 아기 예수 누우신 집 그 위에 오자 멈췄네 4 저 동방의 박사들이 새 아기 보고 절하고 그 보배합 다 열어서 세가지 예물 드렸네 <후렴>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아멘



눅 1:39-56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복중에서 뛰노는지라(41절)
일반적인 태아의 움직이라기보다 태중의 아기가 메시아를 향해 가지는 감정을 기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문안할 때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복되다고 하였고, 마리아는 주님의 은혜라고 찬양합니다.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찬양(39-56)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문안할 때 엘리사벳의 태중에 있던 요한은 마리아의 문안함을 듣고 기뻐하며 뛰어놉니다. 엘리사벳은 마리아가 주의 모친 됨을 찬양하고 마리아 또한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특별히 마리아는 자신이 얼마나 큰 은혜를 입었는가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일을 찬양합니다. 마리아가 그토록 세세하게 묘사한 하나님에 대해 나는 얼마나 깊이 있게 묵상하고 찬양하고 있습니까?
나의 묵상과 기도, 찬양을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묵상과 기도와 찬양이 날마다 깊어지고 있습니까?
석 달쯤 함께 있다가(39-40, 56) 엘리사벳과 마리아는 처지가 비슷한 형편이었습니다. 마리아로서는 처음 천사로부터 수태에 대한 메시지를 들었을 때는 그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려움과 의심이 늘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엘리사벳에게 가서 그곳에서 3개월을 함께 지냅니다. 이 3개월 동안 엘리사벳과 마리아는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나누었을 것입니다.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복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 어떤 문제라도 의논할 친구가 있습니까? 그런 사람이 없다면 기도하고 정하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모습(51-53) 주님이 오셔서 이루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의 기준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세상은 교만한 사람, 권세 있는 사람, 부자가 인정받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는 비천한 사람들, 주리는 자가 인정받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은 마음이 겸손하여 주님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인 우리 역시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사는 이런 삶의 모습을 기준으로 삼으며 살아가야 되지 않을까요?
나는 어떤 사람과 가까워지고, 친구가 되기를 원합니까? 혹시 세상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한 기준이지는 않습니까?




•비천한 자를 높이시고, 주린 자를 배불리시는 주님의 은총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하소서
•서태환, 강윤영 선교사가 섬기는 탁나제일교회가 안정을 찾고 성도들이 잘 모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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