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Dec 17, 2014
  • 544


새찬송가 413장
1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2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리라 3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 눈보다 더 정하리라 4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릴 때에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으리 <후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엡 5:15-21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여러 가지로 구별됩니다. 지혜로운 삶, 성령 충만을 받는 삶, 예배에 참여하는 삶을 통해 세상과 구별됩니다.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15-17) 그리스도인은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하고, 또 악을 책망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 지혜는 단순히 지식을 넘어서서, 살아가는 기술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부터 비롯된 윤리적 통찰력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뜻을 이해하는 것에 의해 지혜가 형성됩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 시대의 논리 속에서도 그 흐름과 상황에 반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사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나는 세상이 말하는 논리에 순응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말씀에 비추어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나의 길을 교정해가는 사람입니까?
술 취하지 말라(18) 술은 좁은 의미로는 알코올 음료이겠지만 넓은 의미로는 우리에게 ‘취함’을 가져다주는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쾌락, 마약, 권력, 소유 등이 ‘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에 취하게 되면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는 존재의 의미를 잊어버린 채 시류에 휩쓸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살게 됩니다. 타인을 도구로 삼는 이들, 마땅히 할 일을 잊어버리는 이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이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닐 겁니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나는 “술”에 취해 살고 있습니까, 성령으로 충만하여 살고 있습니까?
내가 빠져 있는 “술”은 무엇입니까? 단순히 술을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하여 스스로를 의롭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19-21) 시와 신령한 노래들은 마땅히 하나님에 대한 찬미이지만 다분히 공동체를 교훈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서로 덕을 세우고, 가르치며 권면하기 위함입니다. 공동체의 예배가 이 세상에서 지혜롭게, 성령 충만함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더욱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배하는 공동체도 중요합니다.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며, 다른 지체를 세우기 위해 힘을 쓰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부르신 목적에 걸맞도록 세상 속에서 구별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하소서
•최광석, 김말손 선교사가 준비해온 세부성경선교신학교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거듭나게 하옵소서

 

제목 날짜
2014년 12월 28일(주일) 만왕의 왕   2014.12.27
2014년 12월 27일(토) 그의 믿음으로 살리라   2014.12.27
2014년 12월 26일(금) 또 다른 질문과 호소   2014.12.26
2014년 12월 25일(목) 동방의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다   2014.12.25
2014년 12월 24일(수) 세례 요한의 출생과 사가랴의 예언   2014.12.24
2014년 2월 23일(화)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과 마리아의 찬가   2014.12.23
2014년 12월 22일(월) 예수님의 탄생 예언   2014.12.20
2014년 12월 21일(주일) 여호와의 집에 심어진 자   2014.12.20
2014년 12월 20일(토) 첫 번째 하박국의 호소와 하나님의 응답   2014.12.20
2014년 12월 19일(금)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2014.12.19
2014년 12월 18일(목) 자녀와 부모, 종과 상전에게 주시는 교훈   2014.12.18
2014년 12월 17일(수) 이 비밀이 크도다   2014.12.17
2014년 12월 16일(화) 지혜 있는 자가 되라   2014.12.17
2014년 12월 15일(월) 빛 속의 삶   2014.12.13
2014년 12월 14일(주일)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2014.12.13
2014년 12월 13일(토)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삶   2014.12.13
2014년 12월 12일(금)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2014.12.12
2014년 12월 11일(목) 공동체와 영적 성장   2014.12.11
2014년 12월 10일(수)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2014.12.10
2014년 12월 9일(화) 위대한 기도와 찬양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