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2월 11일(목) 공동체와 영적 성장
새찬송가 455장
1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 주 모습 내
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엔 뭇 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목사와 교사(11절) 목사이면서 동시에 교사인 사람을 말한다. 즉 목사의 가르치고 구비시키는 직분을 강조한 말이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다(7-12)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사람이 받은 은사도 직분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목사는 가르치고 훈련하는 직무를 성실히 감당해야 하고 성도는 목사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훈련되어서 봉사의 일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저마다 받은 직분과 은사를 따라 섬김으로써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나는 주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일에 어떻게 동참하고 있습니까?
하나 되는 공동체(13-16)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라고 권면합니다.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은 신앙에서 본질적인 과제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는 것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몸을 자라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적 삶입니다. 교회와 소그룹이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까?
나는 같은 공동체에 속한 지체들을 얼마나 사랑하며 돕고 있습니까?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지라(13, 15) 그리스도인들이 이루는 영적 공동체는 성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성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공동체 전체적으로도, 그리고 그 공동체를 이루는 구성원들도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 성장이야말로 영적 공동체의 분명한 특징입니다.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다면 참된 영적 공동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나는 공동체 안에서 얼마나 성장하고 있습니까?
•박영기, 김미영 선교사가 섬기는 모미지다이오아시스교회의 리모델링 공사가 잘 진행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