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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Dec 10, 2014
  • 735


새찬송가 595장
1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함이라 2 부르심 받들어 내 형제 섬기며 구주의 뜻을 따라서 내 정성 다하리 3 주 앞에 모든 일 잘 행케 하시고 이후에 주님 뵈올 때 상 받게 하소서 4 나 항상 깨어서 늘 기도 드리며 내 믿음 변치 않도록 날 도와 주소서 아멘



엡 4:1-6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하나(4, 5절) 말 그대로 ‘1’이라는 숫자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같은’이라는 뜻도 가진다. 여기에서는 후자의 의미가 더 강조되었다.



에베소서의 후반부(4-6장)는 우리에게 매우 실천적인 교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후반부의 첫 부분은 공동체적 연합을 강조합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1-3) 본문은 에베소교회와 오늘 우리에게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이란 곧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는 것, 그것을 위해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은혜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감당해야 하는 일입니다.
나는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습니까?
공동체의 연합을 강화하는 덕목들(2)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 즉 공동체적 연합을 아름답게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쉽게 되는 일이 아닙니다. 성경은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겸손하고 온유하며 오래 참고 사랑 안에서 서로 용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덕목들은 공동체가 세워지고 그 속에서 성도들 간에 참된 연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나는 이런 덕목들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 교회는 어떻습니까?
네 가지 덕목들 가운데 내게 가장 부족한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가질 수 있겠습니까?
완전한 하나 됨(4-6) 우리가 완전한 하나 됨을 이루어 공동체를 세워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주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며 우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주님도 믿음도 세례도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한 분이십니다. 이처럼 같은 주님을 섬기고 같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어찌 하나가 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적 신앙은 우리에게 하나 됨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믿음생활의 핵심입니다.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까? 나와 그 사람이 같은 주님을 섬긴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힘써 헌신하게 하소서

•손대영, 김원정 선교사가 섬기는 롬복의 사삭족들이 복음을 듣는 기회를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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