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2월 9일(화) 위대한 기도와 찬양
새찬송가 20장
1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나 찬송합니다 영원히 계신 주 이름 나 찬송합니다 2 한없이 크신 능력을 나 찬송합니다 참
되고 미쁜 그 언약 나 찬송합니다 3 온 천지 창조하시던 그 말씀 힘 있어 영원히 변치 않는 줄 나 믿사옵니다 4 그 온유하신 주 음성 날 불러
주시고 그 품에 품어 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아멘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14절) 족속을 뜻하는 헬라어는 아버지에 해당하는 헬라어와 유사하며 한 조상에게서 파생된 가족 집단을 나타내는 말이다.
어떤 하나님인가?(14-15) 바울은 하나님을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히브리적 사고에 의하면 이름을 부여하는 것은 기원과 소유권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을 존재하게 하신 분이며 그러하기에 모든 족속의 주인 되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사도 바울의 기도(16-19)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에베소 성도들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기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마음에 계시기를,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기도제목 하나하나가 주옥같다는 말로도 부족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기도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기도의 내용도 중요함을 알 수 있겠습니까?
나는 나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을 찬양하다(20-21) 바울은 하나님에게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이전에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런 깊은 고백은 그 자체로서 하나님을 향한 영광스러운 찬양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마땅히 하나님께 합당한 찬양을 돌려드려야 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고백할 수 있겠습니까? 마음을 다해 고백해 보십시오.
•김재룡, 박은미 선교사가 섬기는 엘레오스말랑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쓰임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