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2월 8일(월)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깨달음
새찬송가 259장
1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 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 의지하는가 2 주 예수와
밤낮으로 늘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 때나 어디서나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3 주님 예수 다시올 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4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 앞에 지금 다 벗어서 샘물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으라 <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 속의 여러 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1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2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단어연구
은혜의 경륜(2절) 경륜이란 큰 뜻을 가지고 어떤 일을 계획하는 것을 뜻한다. 은혜의 경륜이란 우리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획과 일하심을 가리킨다.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10절) ‘통치자들과 권세들’이 인간 사회에서 정치, 경제적으로 권세를 가진 이들을 가리킨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으나 ‘하늘에 있는’이라는 말이 붙은 것으로 보아서 영적인 존재를 가리키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스도의 비밀(1-6) 사도는 하나님이 비밀을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을 따라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포함한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을 허락하심을 뜻합니다.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이방인들의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획으로 인해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오늘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구원의 감격이 내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습니까?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1, 7-9) 하나님은 이방인들을 구원하려는 계획을 이루기 위해 바울을 사용하셨습니다. 바울은 자격이 없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았습니다. 그러했기에 그는 결코 교만하거나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고 복음을 위해 갇히는 것도 기쁨으로 감수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을 깨달은 사람은 바울처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와 맡기신 사명을 깨달았습니까? 그것을 깨달은 사람답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은혜와 사명을 깨달은 사람답게 살려면 어떤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하겠습니까?
교회와 사람을 통해서(10-13) 하나님은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리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이 말씀은 교회가 영적 존재들과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알게 하고 성취하는 존귀한 도구가 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바울도 이를 알고 있었기에 기꺼이 하나님과 복음을 위해 환난을 받았고 그렇게 환난 받는 것이 교회의 영광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교회와 사람을 통해서 그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나와 교회가 하나님의 존귀한 도구임을 믿습니까? 이 사실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서대균, 조현숙 선교사가 성도들과 함께 하는 돼지 사육으로 가정과 교회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