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2월 3일(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라
새찬송가 421장
1 내가 예수 믿고서 죄 사함 받아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가는 길 천국 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가 씻겼네
2 주님 밝은 빛 되사 어둠 헤치니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주 앞에 온전케 됨은 주의 공로를 의지함일세 3 내게 성령 임하고 그
크신 사랑 나의 맘에 가득 채우며 모든 공포 내게서 물리치시니 내 맘 항상 주 안에 있겠네 <후렴>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 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성도들과 … 신실한 자들(1절)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같은 사람들이다. ‘성도들 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거룩하고 신실한 자들(1-2) 바울은 에베소교회의 구성원들을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성도들’이란 거룩한 사람들을 가리키며 신실한 자들이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삶이 거룩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었기에 거룩한 사람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이 사실에 대해 감사하는 동시에 우리의 삶이 거룩한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거룩을 추구하는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3-14) 바울 사도는 인사말에 이어 “찬송하리로다”라고 권유합니다.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란 바로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가리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라고 불릴 만큼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내가 받은 구원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있습니까? 그 가치를 인식한다면 사도의 권유대로 하나님을 찬송하십시오.
구원의 감격에 대한 기쁨과 감격이 내 속에 얼마나 풍성합니까?
영광의 찬송이 됨(12) 사도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분명히 바울은 “우리가 그의 영광의 찬송을 부른다.”가 아니라 “우리가 …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지만 그 이전에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우리를 바라보시는 것 자체가 하나님에게는 기쁨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김영무, 현미화 선교사가 섬기는 디께피 지역에 건축하려는 교회의 설계와 건축이 순조롭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