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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Nov 29, 2014
  • 670


새찬송가 393장
1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 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2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신 32:44-52
44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 45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48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52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아바림 산(49절) 요단 강 동편 모압 경내에 있는 산맥으로 주요 봉우리로는 느보 산(49절), 비스가 산(신 34:1), 브올 산(민 24:28) 등이 있다.




모세는 다시 한 번 율법(토라)의 모든 말씀을 잘 지켜 행하라고 언약의 백성들에게 간절히 권면하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의 죽음을 예고하십니다.
이는 너희의 생명이라(44-47) 모세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언약과 증거의 노래를 가르친 후에 모든 언약의 말씀들을 먼저 언약 백성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자녀들에게 명령하여 그 모든 말씀을 지키게 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헛된 일이 아니라 언약 백성들의 생명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언약 백성들에게 소망의 미래가 장구하게 열려갈 것입니다. 우리도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며 늘 마음에 두고 자녀들에게 삶으로 가르치고 있습니까?
바로 그 날에(48-50) 하나님은 모세의 사명이 이제 다 끝났음을 알리십니다. 바로 그날은 모세가 떠나는 날입니다. 우리들도 이 땅에서의 사명이 끝나는 날이 바로 이 땅을 떠나는 날입니다. 모세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그도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때에 하나님께서 펼쳐가시는 구속사에 쓰임 받은 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의해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불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도록 하십니다. 우리도 모세처럼 하나님의 나라에 쓰임 받음이 은총입니다.
나의 사명이 끝나는 날이 있음을 기억하며 종말론적 신앙으로 주어진 시간들을 살아갑시다.
약속의 땅을 바라보기만 하고(51-52) 모세는 약속의 땅을 바라보기만 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에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의 사역의 시간표가 마침내 종지부를 찍을 때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아가야 할 때와 멈추어 설 때, 내가 나서서 섬겨야 할 때와 다른 이들을 세워가야 할 때를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겸손하게 순종하고 있습니까?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은 때에 삶의 시간표를 계수할 수 있는 지혜로운 우리들이 됩시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나의 때를 아는 지혜를 주소서
•박덕형, 정신자 선교사가 섬기는 페스 아스띠까 회사가 견고히 성장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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