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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Nov 27, 2014
  • 622


새찬송가 304장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신 32:26-43
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27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28 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31 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32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36 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37 또한 그가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그들이 피하던 반석이 어디 있느냐? 38 그들의 제물의 기름을 먹고 그들의 전제의 제물인 포도주를 마시던 자들이 일어나 너희를 돕게 하고 너희를 위해 피난처가 되게 하라. 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40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41 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할 것이라. 42 내 화살이 피에 취하게 하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우두머리의 머리로다. 43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들에게 복수하시고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전제(38절) 번제단 위에 ‘독주’를 부어드리는 제사



언약의 백성들이 부를 증거의 노래 마지막 셋째 부분은 언약 백성들에 대한 심판의 재고와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시는 긍휼의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실족할 그 때(26-35)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치는 원수들의 교만을 무너뜨리시고, 지혜와 분별력이 없어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에게 비참한 종말을 맞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교만하거나 분별력과 지혜 없이 스스로를 높여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힘으로 세상을 좌우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신음하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의 소망, 곧 그들을 심판하실 거라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교만하게 스스로를 높이며 종말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아닙니까?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는 때(36-38) 하나님은 진노 가운데도 그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무력하게 갇혀 있어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실 때에 그들을 긍휼히 여겨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랑의 매를 드시면서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아픈 사랑을 깊이 깨닫고 우리의 상처를 싸매 주시고 낫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품 안에 다시 안겨, 하나님만을 우리의 피할 반석과 피난처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픈 사랑을 깊이 깨닫고 돌이켜 하나님의 품에 다시 안기는 우리들이 됩시다.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깨닫는 때(39-43)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다른 신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시고, 상하게도 낫게도 하시며, 인간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정의를 행하시고 악인들을 심판하셔서 주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 속에서 함께 기뻐하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야만 합니다(마 6:33).
나는 누구와 함께 즐거워합니까? 악한 무리들의 기쁨에 동참합니까? 주의 백성들과 함께 기뻐합니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우리의 이웃들을 섬기고 사랑하게 하소서
•노아굴라, 브리스가 선교사가 현지 적응에 인내심을 가지고 잘 견딜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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