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1월 25일(화) 하나님의 지키심과 돌보심
새찬송가 391장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32: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위엄(3절) 원래 왕의 위엄 혹은 나무의 크기를 나타내는 말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인자하심, 하나님의 크심(신 3:24; 5:24) 등을 나타낸다.
바산(14절) 갈릴리 동편, 길르앗 북쪽에 위치한 땅이 매우 기름지고 풍성한 목초지이다.
언약의 증인 소환과 하나님의 길(31:30-32:4)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소환하셔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언하십니다. 하나님의 교훈은 생명의 단비처럼 내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이슬처럼 우리의 영혼에 임합니다. 하나님은 언약 백성들의 반석이 되시며 하시는 일이 완전하시며, 하나님의 모든 길은 정의롭고 진실하며 바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단비와 이슬로 임하시는 생명의 말씀을 영혼의 양식으로 삼고 정의롭고 진실되고 바른 인생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함으로, 이웃들이 하나님께 위엄을 돌리도록 살아가고 있습니까?
언약 백성들의 배은망덕(5-6) 하나님께서 메마른 땅에 이슬 같고 생명의 단비 같은 은총을 내려주셨지만 언약 백성들은 그 은총의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들은 마치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듯이 하나님의 은총을 잊어버리고 신앙의 불효자들이 된 것입니다. 결국 그런 불효의 길은 자신을 멸망으로 몰아넣는 어리석고 지혜롭지 못한 길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시며 우리를 지으신 이시고 우리를 만들어 세우신 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잊어버리고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는 배은망덕한 사람은 아닙니까?
옛날을 기억하라(7-14) 배은망덕한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옛날을 기억하고 조상 대대로 내려온 신앙의 유산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앙의 선배들에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총의 고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특별한 소유로 선택하여 세우시는 분이시며, 기업을 주시고 경계를 정해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그들을 눈동자 같이 지키시며,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지키듯이 인도하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풍성하게 먹이시는 분이심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날마다 노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총을 노래하는 사람입니까?
•강병호, 이은선 선교사가 섬기는 샤르네카 장로교회의 낙심한 교우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