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1월 21일(금) 우리를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새찬송가 527장
1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2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밤마다 문 열어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3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신 30:1-20
1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4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 8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9-10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15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17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18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 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네 앞에 두었나니(15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두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모세는 선지자(신 18:15)로서 역사 속에 펼쳐질 언약 백성들의 추방과 하나님께로 돌이키심을 바라보며 언약 백성들에게 생명과 복의 길을
택하라고 권면합니다.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는 하나님(1-10) 하나님께서는 돌이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언약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이 하늘가에 있을지라도 그들을 모으시고 거기서 이끌어 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돌아오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셔서 번성하게 하시며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그들을 기뻐하시며 복을 주시며 악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언약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크신
일들을 기억하고 여호와께로 돌아와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바라고,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기를 바라십니다.
나는 그런 사람입니까?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11-14)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지켜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말씀은
지키기에 어려운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우리의 입과 마음에 두셔서 우리가 그것을 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 삶의 자리가 있다면 늘 우리 가까이 계신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돌아와 그 말씀을 지켜 행할 때 은총의
길이 우리들에게 열려질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생명을 택하라(15-20)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생 앞에 놓인 생명과 복의 길과 사망과 화의 길 중에서 언약 백성들이 생명과 복을 택하기를 원하십니다. 생명과 복의 길은
바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는 길, 곧 그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를 의지함으로
주어지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불러 증거를 삼을 만큼 우리가 생명의 길을 택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들도 오직 하나님 여호와가
진정한 생명이시며 장수가 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생명과 복의 길, 사망과 화의 길 중에서 나는 어떤 길을 선택하는
사람입니까? 말초적인 쾌락을 따라 사망의 길을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신나라, 공기쁨 선교사에게 티벳인
사역을 위한 특별한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