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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Nov 12, 2014
  • 593



새찬송가 217장
1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맘을 나에게 바치어라 너 어디 있든지 날 섬기며 기쁘게 날 항상 의지하라 2 구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맘을 나에게 다 바치고 사악한 죄에서 벗어나면 나 어찌 널 구원 않겠느냐 3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진 바 모든것 다 맡기고 네 맘도 기쁘게 바치어라 풍성한 은혜를 더하리라 <후렴> 바치어라 네 마음을 주께서 나에게 이르시네 캄캄한 죄에서 불러내신 주께서 늘 인도하시리라 아멘



신 27:1-10
1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명령을 너희는 다 지킬지니라. 2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3 요단을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라. 4 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5 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쇠 연장을 대지 말지니라. 6 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7 또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에서 먹으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8 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분명하고 정확하게 기록할지니라. 9 모세와 레위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아! 잠잠하여 들으라.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10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번제와 화목제(6, 7절) 번제는 제단에 제물을 완전히 태우는 것으로 여호와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나타내고, 화목제는 주님을 향한 감사와 즐거움이 담겨져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돌비에 새기고, 돌로 세운 제단 위에 희생제사를 드릴 것을 명하십니다.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1-4)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과 레위 제사장들로 더불어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것을 명령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명령을 예외없이 다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 뿐 아니라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지켜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의 내용은 취사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신 율법에는 변치 않는 하나님의 지혜와 의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념비를 세우고 이 율법의 말씀들을 기록합니다. 이 돌들은 에발 산에 세워지고, 글씨가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그 위에 석회가 발라집니다. 구약에서 돌비에 새겨졌던 하나님의 말씀은, 이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에 새져집니다(고후 3:3).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살펴봅시다. 나의 유익을 위해 말씀을 취사선택하거나 외면하지는 않나요? 내게 부담으로 와 닿는 말씀에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5-10) 돌비를 세운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만듭니다. 제단을 만들 때 이스라엘은 다듬지 않은 돌 즉, 인간의 어떤 꾸밈이나 가공이 첨가되지 않은 돌을 사용해야 합니다. 쇠 연장이 사용되어서도 안됩니다. 율법을 통해 주시는 희생제도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돌로 만든 제단에 나아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석회 위에 쓰인 율법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은 제단에서 희생제물을 드리므로 하나님께 나아간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짐승의 제물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희생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부름을 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명령과 규례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삶에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의 생각과 뜻을 앞세워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하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이규식, 최영미 선교사가 섬기는 빠깜교회의 어린이 사역을 통해 청소년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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