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Nov 09, 2014
  • 615


새찬송가 484장
1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주 없이 모든 일 헛되어라 밤에나 낮에나 주님 생각 잘 때나 깰 때 함께 하소서 2 지혜의 주여 말씀으로서 언제나 내 안에 계십소서 주는 내 아버지 나는 아들 주안에 내가 늘 함께 하네 3 세상의 영광 나 안보여도 언제나 주님은 나의 기업 주님만 내 맘에 계시오니 영원한 주님 참 귀하셔라 4 영원한 주님 내 승리의 주 하늘의 기쁨을 주옵소서 어떠한 고난이 닥쳐와도 만유의 주여 소망되소서 아멘



신 25:1-19
1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2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앞에서 그의 죄에 따라 수를 맞추어 때리게 하라. 3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나치게 때리면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4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5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 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6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7 그러나 그 사람이 만일 그 형제의 아내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면 그 형제의 아내는 그 성문으로 장로들에게로 나아가서 말하기를 ‘내 남편의 형제가 그의 형제의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 잇기를 싫어하여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내게 행하지 아니하나이다.’ 할 것이요 8 그 성읍 장로들은 그를 불러다가 말할 것이며 그가 이미 정한 뜻대로 말하기를 ‘내가 그 여자를 맞이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노라.’ 하면 9 그의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의 형제의 집을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고 10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김 받은 자의 집이라 부를 것이니라. 11 두 사람이 서로 싸울 때에 한 사람의 아내가 그 치는 자의 손에서 그의 남편을 구하려 하여 가까이 가서 손을 벌려 그 사람의 음낭을 잡거든 12 너는 그 여인의 손을 찍어버릴 것이고 네 눈이 그를 불쌍히 여기지 말지니라. 13 너는 네 주머니에 두 종류의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14 네 집에 두 종류의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15 오직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온전하고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리라. 16 이런 일들을 행하는 모든 자, 악을 행하는 모든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하니라. 17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18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9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계대결혼(5-10절) 후손을 보존하고 가난한 친족을 보호하며 대를 잇게 하는 당시의 사회법으로, 죽은 자의 후손을 잇는다는 것과, 다른 사람의 의무를 지는 자(고엘) 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람들 간에 발생한 문제들이 바르고 의롭게 판결되길 원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 영원히 이어지고 전해지길 원하십니다.
재판에 관하여(1-4) 재판장은 재판을 통해 시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해 주어야 합니다. 이 때, 그는 의인의 의로움과 악인의 악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악인은 그에 맞는 벌을 매질로 받기도 하는데,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감정적으로 대응해서 지나치게 매질하는 것과 같은 것은 금하셨습니다. 잘못을 깨닫게 하기 위해 벌을 주는 것이 필요하지만 형제가 실족하게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잘못이 드러났을 때 어떻게 반응하나요? 형제를 깨우치기보다 오히려 감정적으로 대응하여 형제를 실족케 한 적은 없나요?
대를 잇기 위한 결혼(5-10) 상속자 없이 남편을 잃은 과부에 대해서는 다른 형제가 죽은 형제의 아내를 취하여 그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만일 남편의 형제가 그의 의무를 거절하면, 어떻게 하라고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까?(8-9절) 이러한 행동들은 결국 그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은 수치스러운 것임을 깨닫게 하려 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대를 잇는 것을 중히 여기십니다. 형을 대신해 결혼을 해서라도 기업을 이어야 했던 상황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하나님이 이것을 중요하게 여기시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기업에 대한 책임감, 하나님이 맡기신 것에 대한 사명감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중요함을 알 수 있겠습니까? 나에게 주어진 사명은 무엇입니까?
잊지 말지니라(11-19) 정숙하지 않은 여인의 행실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저울이나 되를 속여서 사용하는 행위도 금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는 행위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한 땅에 거할 때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때 이스라엘은 아말렉이 행한 악과, 아말렉의 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날마다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십니까?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기업을 이어가기 위한 대가를 기꺼이 치르게 하소서
•고선재, 주음용 선교사가 섬기는 태국의 소수부족교회 성도들이 진리 안에 있게 하소서

 

제목 날짜
2014년 8월 30일(토) 승천하시다   2014.08.24
2014년 8월 21일(목) 감람 산의 기도   2014.08.19
2014년 11월 27일(목) 여호와의 긍휼히 여기심을 노래하라   2014.11.27
2015년 1월 31일(토) 갑절의 은혜   2015.01.31
2014년 10월 29일(수) 경계표와 증인에 대한 규정   2014.10.25
2015년 2월 2일(월) 요셉 자손에게 주어진 기업   2015.01.31
2014년 10월 8일(수) 지도자의 신실함   2014.10.08
2014년 12월 20일(토) 첫 번째 하박국의 호소와 하나님의 응답   2014.12.20
2014년 11월 15일(토) 불순종의 비극   2014.11.15
2014년 11월 10일(월) 의로운 판단! 영원한 기업!   2014.11.09
2014년 8월 26일(화) 십자가에 못박히다   2014.08.24
2014년 8월 28일(목) 부활하시다   2014.08.24
2014년 4/11(금) 야곱의 가정   2014.04.10
2014년 9월 7일(주일) 원수를 향한 기도   2014.09.07
2015년 2월 24일(화) 위로부터 오는 지혜   2015.02.24
2014년 9월 19일(금) 헤스본 왕 시혼의 땅을 점령하다   2014.09.19
2014년 8월 9일(토)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2014.08.09
2014년 9월 29일(월) 이스라엘아 들으라   2014.09.28
2014년 8월 22일(금) 베드로의 부인과 모욕 받으시는 예수님   2014.08.19
2014년 9월 12일(금) 순종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복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