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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Oct 22, 2014
  • 691


새찬송가 491장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2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3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 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4 험하고 높은 이 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 주여 인도하소서 5 내 주를 따라 올라가 저 높은 곳에 우뚝 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후렴>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 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신 16:13-22
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각 성에서 네 지파를 따라 재판장들과 지도자들을 둘 것이요, 그들은 공의로 백성을 재판할 것이니라. 19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20 너는 마땅히 공의만을 따르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차지하리라. 2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곁에 어떤 나무로든지 아세라 상을 세우지 말며 22 자기를 위하여 주상을 세우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공의(20절) 성경의 공의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말한다. 하나님께서 보이신 의를 얻지 않고서는 누구도 공의를 따를 수 없다.



초막절 규례와 더불어 공의로 재판하고, 공의로 살아가야 함을 말씀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의식 없이는 불가능한 것들이었습니다.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13-17) 곡식과 포도의 처리 과정은 칠칠절(오순절)로 시작되어 초막절에 끝이 납니다. 한해의 농사를 마무리했다는 기쁨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레위인, 객, 고아, 과부)들과 함께 나누며 성소로 나아가 그 즐거움을 나타내는 절기였습니다. 또 초막절에는 “7일 동안” 초막에 거주해야 했습니다(레 23:42-43). 전쟁과 수난의 부침 대신 일정한 땅에서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우며 사는 샬롬의 삶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기뻐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초막절의 정신입니다.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기뻐했을 때가 있습니까? 그때 나의 신앙 상태는 어떠했는지 떠올려 보세요.

공의만을 따르라(18-20)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 속에서 갈등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은 재판장들과 지도자들을 두고 공의로 재판하며, 모든 이들이 공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땅히 공의만을 따른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20절).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사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나의 판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공의롭습니까?

세우지 말라(21-22) 우상을 세운다는 것 자체가 “자기를 위하는” 일입니다(22절). 스스로의 유익을 구하는 행동은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한 사람에게 합당하지 않습니다. 구원 받은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표면적으로 우상을 만들고 절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 생각이 확고하지 않으면 언제나 넘어져 ‘나’를 위해 살 수 있습니다.
나는 누구를 위해 살고 있습니까? 나의 유일한 위로는 누구입니까?



•상황에 상관없이 나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만으로 즐거워하는 삶의 자세를 갖게 하소서
•홍수희, 정필녀 선교사가 섬기는 먼따와이 사랑신학대학교에서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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