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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Oct 18, 2014
  • 591


새찬송가 321장
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 평생 의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후렴>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 길 인도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멘 



신 15:1-11
1 “매 칠 년 끝에는 면제하라. 2 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그의 이웃에게 꾸어준 모든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의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는 여호와를 위하여 면제를 선포하였음이라. 3 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준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4-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통치할지라도 너는 통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9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단어연구
이방인(3절) 이스라엘에 귀화한 자가 아니라 임시로 체류하는 자이다. 귀화한 자는 ‘나그네’로 나타나며 이방인과는 구분된다. 



하나님은 매 칠 년마다 동족의 빚을 탕감하라는 법을 주셨습니다. 땅의 소유주가 하나님임을, 동족이 이웃과 형제임을 모른다면 이 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매 칠 년 끝에는 면제하라(1-3) 7년째의 마지막에는 “이웃”과 “형제”의 빚을 면제해야 하는 법이 이스라엘에게 주어졌습니다. 동족이 가난의 수렁에 빠져 공동체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을 막고 나라를 공고히 하기 위함입니다. 자신의 것을 면제해 주는 것이 아쉬운 일일 수는 있으나 소유의 전부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한다면, 보다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할 수 없는 일도 아닙니다. 이 법을 주신 하나님의 참 뜻을 깨닫습니까? 면제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어떠합니까?
건강한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이를 위한 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해 봅시다.

네게 복을 주시리니(4-6) 이스라엘 백성 중에 가난한 자를 없게 만든다면, 그들은 하나님이 유산으로 주신 땅에서 복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삶의 환경이 가난을 낳을 수밖에 없는 현실임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쓴다면, 꾸어주는 나라, 다른 민족을 통치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약속을 주십니다. 세상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만 지키려는 올곧음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요구하는 믿음의 결기는 무엇입니까?
상황에 매몰되어 세태에 녹아드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태를 거슬러 올라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넉넉히 꾸어주라(7-11) 면제년이 지나면 더 이상 아무것도 돌려달라고 요구할 수 없으므로, 부자는 가난한 자가 필요한 것들을 빌려주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이해타산에 밝은 자는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드시 주어야 하고,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고 주어야 합니다(10절). 가난한 사람에게 손을 펴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은 우리가 우리의 것을 주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재물을 주신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재물을 선용하는 지혜를 가지고 공동체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정소영 선교사와 함께 신학교를 이끌어갈 신실한 현지 동역자를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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