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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Oct 14, 2014
  • 654


새찬송가 322장
1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하나님 이름 높여 기리세 온 천하 백성 모두 나와서 다 같이 하나님만 섬기세 2 세상의 헛된 우상 버리고 인간의 모든 부귀영화와 거짓과 불의 모두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세 3 주님의 백성 서로 헤아려 시기와 미움 아주 버리고 하나님만을 홀로 섬기는 천국을 어서 이뤄주소서 아멘



신 12:15-32
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17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여 이르기를 ‘내가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언제나 마음에 원하는 만큼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 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너는 여호와께서 주신 소와 양을 잡아 네 각 성에서 네가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먹되 22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을 수 있거니와 23 다만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지 못하리니 24 너는 그것을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으라. 25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26 오직 네 성물과 서원물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라. 27 네가 번제를 드릴 때에는 그 고기와 피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드릴 것이요, 네 제물의 피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위에 붓고 그 고기는 먹을지니라. 28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으리라.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쫓아낼 그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절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게 하실 때에 30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섬겼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31 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께서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들의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자기들의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3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저버리지 말지니라(19절)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라”는 뜻이다. 가난한 자나 땅을 얻지 못한 레위인들을 저버리게 될 위험을 지적한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가나안 원주민의 예배방식과 생활방식과는 분명히 구별되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음식도 다르게 먹으라(15-28) 제물은 반드시 지정한 곳, 성소에서 잡지만 식용을 위해서는 아무 곳에서나 잡도록 허용하셨습니다(15절). 그러나 절대 피째 먹지 말고(16절) 물같이 땅에 쏟으라고 하셨습니다(24절). 당시 근동지방 사람들은 피를 먹음으로써 생명력을 북돋우며 신(神)들과 교류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하나님은 이를 금하셨습니다. 피는 곧 생명으로 여겨졌으므로 피를 먹는 것은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일용할 양식을 바르게 먹고 감사하고 있습니까?

공동체와 함께 기뻐하며 먹으라(17-28) 약속의 땅에 가서 음식을 먹는 장소와 방법까지도 명확히 말씀하셨습니다.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먹으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백성들이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것이 중요한 교제의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각종 제사 제물을 드리고 먹을 때는 각 성에서 먹지 말고 반드시 하나님께서 택한 곳, 성 안에서 먹되 자녀들과 노비, 그리고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17-18). 그리고 먹을 때 감사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면서 함께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형편이 넉넉지 않은 사람들을 배려하며 서로 기뻐하며 먹고 살라는 것입니다.
내가 함께 먹고 기뻐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올무를 제거하라(29-32) 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민족들을 “쫓아내라”고 하실까요?(29-32절) 그들을 내버려두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원주민의 문화와 습관에 영향을 입어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로 살지 못하도록 하는 올무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단호하게 버려야할 것을 아직도 쥐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불경건한 세속문화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 가치를 세워가는 신앙의 동지가 많아지게 해주소서
•방도호, 허성월 선교사의 교회 개척사역에 주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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