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0월 13일(월) 새로운 삶 이렇게 준비하라
새찬송가 204장
1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 위에
세운 집 무너지지 않네 2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칠 때 모래 위에
세운 집 크게 무너지네 3 세상 모든 사람들 집을 짓는 자니 반석 위가 아니면 모래 위에 짓네 우리 구주 오셔서 지은 상을 줄 때 세운 공로
따라서 영영상벌 주리 <후렴>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9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주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 주위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를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에 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12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지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13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그 조각한 신상(3절) 주로 돌로 된 우상을 의미하나 여기서는 나무에 새긴 목상도 포함된다. 사람이 땔감으로나 사용하는 것을 섬기는 일은 하나님께서 웃으시는 일이다(사 44:13-20).
그렇게 행하지 말고(1-4, 8) 언약 백성은 하나님만 예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린다고 모든 예배가 허용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 민족이 예배했던 장소와 제단과 주상을 모두 파멸시키라고 명령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그들의 방식을 따라 예배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4절). 그렇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예배 드릴 수도 없습니다(8절).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좋은 예배가 아니고 내가 만족한다고 옳은 예배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부른다고 모든 예배가 바른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만족하셔야지, 나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방식이나 내 소견을 따라 예배 드릴 때, 그 예배조차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나의 만족만 구하는 예배를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하라(5-14) 예배자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을 찾아가야 합니다(5절).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름을 두신 그곳에서 명령 받은 모든 것을 가져가 예배드려야 합니다(11절). 그 예배는 나와 더불어 다른 모든 이웃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기도 합니다(12절). 하나님께서 택하신 예배 장소를 물어보던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요 4:21, 23)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성령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곳에서 성령과 진리로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내 만족과 이기심을 떠나서 하나님의 법을 따라 이웃과 함께 즐거워하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오늘도 삶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전국의 노회 위에 하나님의 지혜와 은총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