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0월 11일(토) 삶의 행복과 불행
새찬송가 546장
1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2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 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 입고 성령으로 힘서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4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성령 인도하는 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21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 2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23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24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2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30 이 두 산은 요단 강 저쪽 곧 해지는 쪽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31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 32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모레 상수리나무(30절) 모레는 여호와께서 맨 처음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세겜 땅의 한 장소이며, 그가 여호와께 단을 쌓았던 곳이다(창 12:6-8).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언약을 새롭게 한 후 큰 돌을 세웠던 곳이기도 하다.
마음에 무엇을 두느냐(18-21)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미 언급하셨던 신명기 6장 7-9절의 말씀을 다시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18절) 인생의 핵심가치인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 그 말씀이 나의 삶을 움직이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손목이나 미간에 붙이는 것에 대해 유대인들은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구체적으로 적용하며 살 때 바른 행복이 열립니다. 지금 내 마음 속에 두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나의 미래입니까? 아니면 다른 그 무엇입니까? 내 마음에 무엇을 두느냐에 따라 나의 삶이 결정됩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둔 말씀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선택하느냐(22-32) 바른 선택을 할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누립니다. 부모가 모든 기회를 동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칠 때 장수할 것을 약속하십니다(21절). 또한 말씀을 순종하는 길을 선택하면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얻을 것”이라고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23절). 복과 저주는 말씀에 대한 나의 순종과 불순종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 입성하면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언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는 의식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29절). 항상 우리 앞에 축복과 저주가 함께 있으니 우리 스스로 바른 것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더 나은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음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선택한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미래가 내게 열릴 것입니다.
이제부터 말씀 순종을 선택하겠다고 결단하겠습니까?
•민종욱, 제덕임 선교사가 섬기는 실로암 교회 성도들이 신실한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