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0월 9일(목) 하나님의 기대
새찬송가 347장
1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 맘에 준비 다하여 힘써 일하세 2 시험 환난 당해도 낙심 말고서 맘에 걱정 버리고 힘써
일하세 3 앞서 가신 예수님 바라보면서 모두 맘을 합하여 힘써 일하세 4 일할 곳이 아직도 많이 있으니 담대하게 나가서 힘써 일하세
<후렴>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16절) 마음의 할례는 하나님에 대해 완고했던 마음을 바꾸어 그를 경외하고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네 행복을 위하여(12-16, 20)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도를 따르고, 지정의를 다하여 섬겨야 합니다. 일찍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들을 사랑하셨고, 자신들이 출애굽하여 시내 산에 머물기까지 크신 팔과 능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섬기되 이스라엘의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에 순복할 수 없게 만드는 마음의 덮개를 자르라(할례)는 말씀입니다. 이렇듯 마음의 할례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라는 명령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행복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기 위해 지은 바된 존재가 하나님을 모르고서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자기 백성들의 참 행복을 위해 모세를 통해 명령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까? 내가 누구를 경외하느냐에 따라 나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납니다.
나는 누구를 경외하고 있습니까? 진정한 나의 사랑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알고 섬기라(17-22)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뇌물을 받지 않으시며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돌보시는 하나님이심을 명확히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예전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 중에 애굽에 내려간 사람은 불과 70명에 불과한 나그네였음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알기 이전의 비참한 영적 상태를 잊지 않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를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려고 힘쓰지 않으면서 나의 생각, 신념을 하나님의 뜻이라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약자를 위해 정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인 나 자신이 오늘 섬겨야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섬기는 지혜의 삶을 살게 하소서
•[한글날]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주신 한글을 통해 아름답게 하나님 나라를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