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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Oct 07, 2014
  • 559


새찬송가 274장
1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주 예수께 비옵기는 나의 몸과 나의 맘을 깨끗하게 하소서 2 내 어둔 눈 밝히시니 참 기쁘고 고마우나 그보다 더 원하오니 정결한 맘 주옵소서 3 정결한 맘 그 속에서 신령한 빛 비치오니 이러한 맘 나 얻으면 눈까지도 밝으리라 4 못된 행실 다 고치고 악한 생각 다 버려도 주 앞에서 정결타고 자랑치는 못하리라 <후렴> 물 가지고 날 씻든지 불 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신 9:13-29
13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14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고 너를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1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두 손에 있었느니라. 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17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21 너희의 죄 곧 너희가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느니라. 22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26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28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만한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하기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29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노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다베라와 맛사(22절) 다베라는 ‘타는’이라는 의미인데 백성들이 악한 말을 하다 진노를 당한 사건이다(민11:1-3). 맛사는 ‘절망,’ ‘시험’이란 뜻인데 물이 없어 하나님을 시험한 곳이다.



시내 산 아래에서 백성들은 왜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까? 이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모세는 또한 어떻게 했습니까?

나를 막지 말라(13-14, 25) 사람이 죄를 짓는 근본적인 이유는 자기가 주인이 되어 자기의 행복만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며 절한 이유도 바로 “자신들을 위해서”였습니다. 오직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여 죄를 합리화시킵니다. 당시 백성들도 모세는 없고 자신들은 불안하니 그들이 섬길 신을 만들어달라며 그럴듯한 논리와 합리로 아론에게 요구했을 것입니다. 불같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온 이스라엘의 죄, 그 책임의 고통은 너무 무겁습니다.
내가 교묘하게 합리화시켜 지은 죄는 없습니까?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15-24) 시내 산의 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고, 모세도 언약의 두 돌판을 가졌으나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돌판은 깨뜨려졌습니다. 언약이 비준되기도 전에 백성들의 죄 때문에 깨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불성실했습니다. 금송아지 뿐만 아니라 다베라에서도, 맛사와 기브롯 하다아와에서도 그들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만들었습니다. 믿음의 여정에서 난관과 시험은 피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합니까?

간구하여 이르되(15-18, 20-29) 모세는 백성들의 반역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마땅하지만 자신의 중재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음을 가르칩니다. 모세는 격노한 하나님께 백성을 위해, 아론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지 않습니다. 40주야를 엎드려,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상기시키며 기도합니다. 긍휼히 여겨달라는 모세의 기도가 없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로 살아남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오늘날, 나는 주변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묵상해 보십시오.
복음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야 할 당신의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범죄자를 비판하고 정죄하기보다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서태환, 강윤영 선교사가 사역하는 교회의 예배당 이전이 순조롭게 이뤄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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