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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Sep 28, 2014
  • 573


새찬송가 295장
1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2 옛날에 유대 땅에 주 예수 다닐 때 그 은혜 받으려고 큰 무리 모였네 눈 먼자 병든 자를 다 고쳐주셨으니 나 같은 죄인까지 그 은혜 받도다 3 주 크신 사랑으로 만 백성 위하여 그 십자가의 고난 다 받으셨으니 그 속죄 받은 성도 큰소리 함께 높여 온 천지 울리도록 주 찬송하리라 <후렴>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시 82:1-8
[아삽의 시]
1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2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5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자백해야 할 죄나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신들(6절) 고대 근동에서는 이 세상의 통치자와 재판관을 하늘에 있는 왕의 대리자로 생각하여 ‘신’으로 호칭하기도 했다.



묵상으로의 초대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만물의 주인이면서 그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세상 모든 나라와 권력자들도 하나님께 속하여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리실 때에 지도자 모세를 세우시고 여호수아를 세우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와 같이 세상 나라들을 다스리실 때에도 하나님을 대리할 수 있는 권력자들을 세우십니다. 그리고 그 왕들과 재판장들이 공의롭게 판단하여 백성을 잘 다스리는지 불꽃 같은 눈으로 살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바로가 하나님의 뜻대로 이행하지 못할 때 열 가지 재앙을 내렸습니다. 바로를 심판하시고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으로부터 탈출시켰습니다. 교만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도 하나님께서 짐승처럼 낮추시면서 과연 누가 세상을 다스리는 심판관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말살시키려던 아하수에로 왕도 하나님께서 다스렸습니다. 왕후 에스더를 통하여 죽음의 날을 받아둔 유대 민족은 살리시고 원수 ‘하만’은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불공평하게 재판하는 권력자들에게 진노하십니다. 뇌물을 받고 공의롭게 재판하지 못할 때 그들에게 부여한 권위와 특권을 박탈하고 멸망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도 일반인들처럼 죽고 실수할 뿐입니다(6, 7절). 만일 그리스도인이 권력을 가졌다면 가난하고 궁핍한 자와 의지할 데 없는 고아나 힘 없는 자들을 옹호하고 하나님의 대리자의 위치에서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벌을 받을 자와 영생을 얻을 자를 재판하여 가려내십니다. 마치 염소와 양이 비슷하여도 양은 오른 편에, 염소는 왼 편에 갈라놓는 것처럼 최후의 날에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 마지막 재림의 날에 천사장의 소리와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때, 우리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하여 신랑 예수님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를 살피시는 최고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를 눈여겨 보실 때 싫어하시는 것이 없는지 점검합시다.



•하나님의 통치를 위임받은 통치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기도하며 살피게 하소서
•[고려신학대학원주일] 신학대학원이 좋은 사역자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교회가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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