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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Sep 24, 2014
  • 713


새찬송가 322장
1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하나님 이름 높여 기리세 온 천하 백성 모두 나와서 다 같이 하나님만 섬기세 2 세상의 헛된 우상 버리고 인간의 모든 부귀영화와 거짓과 불의 모두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세 3 주님의 백성 서로 헤아려 시기와 미움 아주 버리고 하나님만을 홀로 섬기는 천국을 어서 이뤄주소서 아멘 



신 4:15-31
15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16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17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18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19 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 20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 풀무불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21 여호와께서 너희로 말미암아 내게 진노하사 내게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22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23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26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27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여러 민족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28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자백해야 할 죄나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쇠 풀무불(20절) 애굽의 종살이 생활이 이스라엘을 시험하고 정결하게 하는 호된 시기였다는 것을 의미한다(렘 11:4). 



하나님은 가나안 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호렙 산에서의 언약의 말씀을 다시 언급하며, 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

어떤 형상의 우상도 만들지 말라(15-24)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때, 어떤 형상의 우상이든지 ‘자기를 위해’(16절) 만들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부패한 인간의 내면에는 ‘자기를 위하여’ 형상을 만들고자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조차도 형상으로 만들어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아셨기에 하나님은 호렙 산에서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고(15절), 오직 주님의 음성만 듣게 하신 것이 아닐까요?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 내 마음에 맞는 하나님을 만들지 말고, 주님의 음성 듣는데 열심을 내어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혹시 내가 믿고 싶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아닙니까?

우상숭배의 처참한 결과(25-28) 사십 년의 광야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입성을 앞둔 백성에게 주어질 말씀은 위로와 소망의 말씀이 아닐까요? 그러나 모세는 두려움과 함께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을 그들에게 우상숭배자가 맞이하게 될 처참한 결과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왜 이런 말씀을 주셨을까요? 이 말씀에 순종하여, 그 사망의 길을 걷지 말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안타까운 마음이 아닐까요?
요즘 내가 숭배하고 있는 우상이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보다 높아진 모든 것이 우상입니다.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29-31) 모세의 예언의 말씀처럼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범죄한 결과로 약 900년 후 나라는 멸망하고, 바벨론으로 잡혀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 백성을 이런 중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약 범죄한 중에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습니까? 나는 오늘 이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찾고자 어떻게 하겠습니까?
내가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데, 방해되는 것이 있습니까? 이런 방해물을 어떻게 제거하겠습니까? 



•하나님보다 높아진 모든 것을 제하여 버리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을 찾게 하소서
•강원준, 허경애 선교사가 섬기는 보육원 자녀들의 영적 성장과 학업의 진보를 이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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