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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Sep 23, 2014
  • 597


새찬송가 430장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신 4:1-14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3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로 말미암아 행하신 바를 너희가 눈으로 보았거니와 바알브올을 따른 모든 사람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에서 멸망시키셨으되 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6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8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시매 11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에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불길이 충천하고 어둠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12 여호와께서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13 여호와께서 그의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에게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1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사 너희에게 규례와 법도를 교훈하게 하셨나니 이는 너희가 거기로 건너가 받을 땅에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큰 나라 사람(6절) 이스라엘이 꿈꾸는 큰 나라의 이상은 애굽이나 고대 근동 나라가 꿈꾸는 국가적 번영이나 군사력이 아니라, 율법을 순종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복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 바알브올에서 범죄했던 사실과 율법을 받았던 때를 생각하며, 주님이 주신 규례와 법도를 순종할 것을 명령합니다.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말라(1-4) 모세는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발람의 꾀에 넘어가 브올에게 절하며, 모압 여인들과 성적인 접촉을 하였다가 24,000명이 죽었던 사건을 회상합니다(민 25:1-8). 그러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사람은 오늘까지 살아 있다고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생존의 법칙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그 속에 붙어있어야 삽니다. 나는 요즘 어디에 붙어 있습니까? 내가 요즘 가까이 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살펴보십시오.
내가 신뢰하는 것이 혹시 재물이나, 나의 경험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내 삶에 얼마나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까?

열국으로부터 높임 받는 비결(5-8)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입니다만 ‘큰 나라’로 일컬어질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율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율례와 법도를 아는 것으로는 안 됩니다. 주님이 주신 말씀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하더라도 말씀을 지키고자 할 때, 열국이 우리를 향해 ‘큰 자’라고 말하고,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땅의 교회와 성도가 왜 이렇게도 세상 속에서 힘을 잃게 되었는지를 묵상해 보십시오.
나를 보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합니까? 성도가 바로 설 때 하나님이 이 땅에서 더 이상 모욕을 당하지 않게 됩니다.

여호와가 주도하신다(9-14) 고대 근동의 언약은 종주권 언약이었습니다. 이 언약에 의하면 힘이 센 큰 왕이 주도권을 쥐게 됩니다. 모세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맺은 언약에서 주도권을 행사하셨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이 왕이시고, 우리는 주님의 신하입니다. 우리 인생이 복을 받는 비결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큰 나라 왕이신 주님이 우리를 늘 보호하실 것입니다.
오늘 내가 결정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까? 주님을 왕으로 모신 자로서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해야 할까요? 

 


•세상의 부강함과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행하는 것을 목표로 살게 하소서
•[총회주간] 총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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