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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Sep 21, 2014
  • 601


새찬송가 284장
1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더럽기가 한량 없던 우리들 아무 공로 없이 구원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 지금 되었네 2 주의 보혈로써 정결하게 씻겨 죄악에서 떠난 몸이 되었고 세상 근심 구름 간 곳 없어지니 하나님의 빛이 영화롭도다 3 죄의 깊은 잠과 뜬세상의 꿈을 어서 깨어나라 나의 친구여 은혜 받은 날과 구원 얻을 때가 지금 온 세상에 선포되었네 <후렴> 주의 그 사랑 한량 없도다 찬송할지어다 예수의 공로 주의 그 사랑 한량 없도다 찬송할지어다 예수의 공로



시 81:1-16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1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2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아우를지어다. 3 초하루와 보름과 우리의 명절에 나팔을 불지어다. 4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5 하나님이 애굽 땅을 치러 나아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6 이르시되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7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 8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9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13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14 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15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는 그에게 복종하는 체할지라도 그들의 시대는 영원히 계속되리라. 16 또 내가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 하셨도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보름(3절) 초막절 축제가 시작되는 7월 15일을 말한다. 이스라엘 자손은 광야 생활 동안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해 주심을 기념하고 감사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7일 동안 초막절을 지켰다.



묵상으로의 초대
하나님은 우리의 일용할 것들을 채워주시고 만족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81편의 아삽의 시는 전통적으로 초막절을 기념하는 찬양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대인 월력으로 일곱째 달 15일에 초막절을 지킵니다. 우리 달력으로는 9-10월에 해당하므로 이 절기는 추석과 비슷합니다. 추수를 하고 그 풍성한 곡식과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드렸던 것은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노예로 전락했던 이스라엘은 억압과 고통에 시달리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시고 교만한 ‘바로’와 애굽인들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탈출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도 죄와 무거운 고통에서 해방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를 죄악으로부터 넉넉히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깨의 무거운 짐을 벗고 그 손의 광주리를 던지게 하여(6절) 노예생활의 고역에서 벗어나게 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가 짊어진 죄와 상처들도 벗어 던지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채우시고 복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렸기 때문에 또 다시 그들은 앗수르와 바벨론의 고통과 압제를 당했습니다(11절). 그러나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돌이킬 때에는 하나님은 다시 회복시키시고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언제나 하나님은 필요한 것을 채우시고 만족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최고의 것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부르짖고 기도하는 소원들을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시인은 절기를 맞이한 백성들에게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귀담아 듣는 순종의 자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8절). 우리가 듣고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복과 은총은 이미 약속되어 있습니다. 청종하는 자에게 원수를 이기게 하시고 풍성한 곡물과 귀한 석청으로 먹이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되면 영적인 복과 물질의 풍성한 복도 아울러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온 삶의 발자국이 나의 인생 속에 계속 이어지게 하소서
•황성곤, 홍경미 선교사가 신학교에서의 교수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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