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9월 20일(토) 바산 왕 옥의 땅을 빼앗다
새찬송가 337장
1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2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난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3 내 짐이 점점 무거워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내 대신 짐을 져 주시네 4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주시네
<후렴>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신 3:1-11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5 그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7 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 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불렀느니라.) 10 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철
침상(11절) 검은 현무암으로 만든 침상이거나 나무로 되었지만 중요 부분이 철로 된 침상일 것이다. 그 크기는 길이가 아홉 규빗(405cm),
너비가 네 규빗(180cm)이었다.
이스라엘이 바산으로 올라가자 바산 왕 옥이 대적하러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산을 물리쳤습니다.
이스라엘을 대적함(1)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산으로 올라가자 바산 왕 옥이 이스라엘과 싸우고자 했습니다.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라는 말이 보여주듯이 바산 왕 옥은 작심하고 이스라엘을 대적했습니다. 이 사실이 보여주듯이 이 세상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믿음을 가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믿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약속하신 승리(2-3) 하나님은 바산 왕 옥이 싸우러 나온 상황에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후에 바산 왕 옥과 그 모든 백성을 다 이스라엘에게 넘겨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말씀을 신뢰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했습니다. 우리도 눈앞에 보이는 현실을 넘어서 언제나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 분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나를 위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까? 그 믿음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바산 왕 옥을 이기다(4-11) 바산 왕 옥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는 견고한 성읍만 무려 육십 개를 가지고 있었고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도 심히 많았습니다. 그의 철 침상의 크기를
보면 체구도 굉장했던 것 같습니다. 체구가 큰 것은 당시 전쟁에서는 매우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이처럼 막강한 대적이었지만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아무리 거대하고 막강한 대적이라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벽이 있습니까? 그
앞에서 믿음을 가진 사람다운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까?
•내가 직면한 현실을 보고 좌절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용기를 얻게 하소서
•이재찬, 김은주 선교사를 무장강도와 테러의 위험 중에
보호하시고 맡기신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