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9월 18일(목) 이제 일어나 행진하라
새찬송가 347장
1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 맘에 준비 다하여 힘써 일하세 2 시험 환난 당해도 낙심 말고서 맘에 걱정 버리고 힘써
일하세 3 앞서 가신 예수님 바라보면서 모두 맘을 합하여 힘써 일하세 4 일할 곳이 아직도 많이 있으니 담대하게 나가서 힘써 일하세
<후렴>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멸망한 후에 17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20 (이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주하였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으며 21 그 백성은 아낙 족속과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컸으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22 마치 세일에 거주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같으니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거주하였으며 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주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에 거주하였느니라.) 24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아르논(24절) 사해 중간으로 흘러들어가는 강이 있는 골짜기로서 모압과 아모리 지역을 나누는 경계이다. 이곳을 넘어서면서부터 이스라엘의 정복전쟁이 시작된다.
암몬 족속의 땅(16-1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암몬 족속을 괴롭게 하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땅은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신 땅으로서 이스라엘에게 허락된 땅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반드시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땅만을 정복해야 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러한 경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만 추구하고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내 삶 속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멸하셨으므로(20-23) 암몬 족속의 땅은 원래 르바임의 땅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아낙 족속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큰 르바임 족속이 살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하셨기에 암몬 족속의 땅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은 크고 강한 자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크고 강한 자들의 것들을 더 작고 약한 자들에게 주실 때도 있습니다. 에서 자손이 호리 사람을, 갑돌 사람이 아위 사람을 멸한 것이 그 예입니다. 아낙 자손 역시 이스라엘에게 정복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르바임을 멸하시고 그 땅을 암몬 자손에게 주신 것이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일어나 행진하라(24-25)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고 하셨습니다. 아르논 골짜기를 건넌다는 것은 약속의 땅에 대한 정복전쟁이 시작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아르논 골짜기를 넘어서 만나게 될 아모리 족속의 땅을 이스라엘이 얻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시점부터 천하 만민이 이스라엘로 인해 두려워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저지할 만한 대적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이 명령과 약속을 나에게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
•하요한, 손숙 손교사가 섬기는 학교의 재건축이 무사히 이뤄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