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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Sep 12, 2014
  • 613


새찬송가 445장
1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않네 2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3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학 2:10-23
10 다리오 왕 제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12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니라.” 하는지라. 13 학개가 이르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하니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부정하리라.” 하더라 14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15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16 그 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19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20 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의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오늘부터는(19절) 다리오 왕 제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은 태양력으로는 12월 중순에 해당한다. 그때는 이미 파종한 뒤였는데 하나님은 그 파종한 씨앗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이다.
인장(23절) 손가락에 끼는 반지로서 도장 역할을 했다.



다리오 왕 제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하나님이 말씀이 두 번이나 학개를 통해서 선포되었습니다.
거룩함과 부정함(10-14) 부정한 사마리아인도 성전재건에 동참하려고 했습니다(스 4:2). 선지자는 율법에서 답을 구했습니다. 거룩한 고기(성전)에 닿은 옷자락(유대인)이 다른 것을 거룩하게 하지 못합니다. 반면 시체(우상종교)에 닿은 자(사마리아 인)는 접촉한 모두를 부정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멍에를 함께 할 수 없는 자들이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지만 분명히 타협할 수 없는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관용은 진리를 소유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 덕목입니다만 무분별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관용의 자세를 지키되 진리를 바르게 드러내는 사람입니까?
오늘부터 복을 주리라(15-19) 성전 재건 이전에 백성들의 삶은 피폐했습니다. 그들이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제쳐두고 자신들의 삶에만 분주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삶이 피폐한 원인을 지적하신 하나님은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전 재건 공사를 재개한 백성들에게 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우리 삶이 얼마나 복된지는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어떤 결단이 필요하겠습니까?
스룹바벨을 높이심(20-23) 하나님은 학개를 통해 주신 마지막 말씀에서 스룹바벨을 높이십니다. 스룹바벨은 유다의 총독으로서 바사에서 백성들을 이끌고 귀환하여 성전 재건 공사를 주도한 사람으로서 유다 백성들을 대표합니다. 하나님은 스룹바벨을 세우시고 인장으로 택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스룹바벨 개인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유다 백성 전부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에 순종하여 헌신한 사람들을 이처럼 존귀하게 대해주십니다.
하나님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 어떻게 주의 뜻을 따라 살려 합니까?



•주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곽상호, 박현숙 선교사에게 인터캄비오를 통해 전도할 학생들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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